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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양림동산의 꿈 개소 및 현판식
(사)양림동산의 꿈 개소 및 현판식
  • 박부길 기자
  • 승인 2017.03.08 14: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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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양림동산의 꿈 개소 및 현판식이 8일 오전 11시 광주 남구 백서로 59에 위치한 (사)양림동산의 꿈 사무실에서 개최됐다.

이날 행사에는 윤장현 광주광역시장, 김회재 광주지방검찰청 검사장, 김혁종 (사)양림동산의꿈이사장(광주대 총장), 박주선 국회의원, 송영길 국회의원, 임내현 전 국회의원, 최영남 목사, 이정재 전 광주교육대총장, 최영호 광주 남구청장, 김양균 초대헌법재판관, 조억헌 KBC광주방송 사장, 김보곤 (주)디케이회장,  송종욱 광주은행부행장,  방철호 목사, 김용배 (사)양림동산의꿈 상임이사겸 사무총장, 김인기 감사 (광주지도자홀리클럽사무총장),김영근 송학건설대표이사, 이숙희 광주시여성경제인협회장 등 법인이사 등이 참석했다.

김회재 광주지방검찰청 검사장은 축사를 통해 “남구 양림동은 근대역사문화마을이라 불리며 19세기부터 20세기 초의 근대 건축물들이 가득한 곳이다. 사랑과 섬김의 빛 발원지 전통문화가 가득한 양림동은 성경공부를 하기 위해 선교사들이 세운 오웬기념각, 여성 교육의 산실인 수피아 홀 등 근대 서양 건축의 아름다움을 느낄 수 있고, 독립운동가들의 은신처였던 최승효 가옥과 이장우 가옥 등 조선말기 전통가옥도 잘 보전되어 있다.”며 “(사)양림동산의 꿈 개소를 통해 앞으로 양림동산이 관광객 1000만명 목표, 1인 소득 2,000만원, 기독교 선교, 순교의 중심지, 남북 평화통일을 이끌어 갈 글로벌 차세대 지도자양성의 꿈이 현실화 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혁종 (사)양림동산의꿈이사장(광주대 총장)은 "양림동산의꿈이 발족되게 된 것은 광주 발전과 국가와 민족을 위해 필요한 사업이라는 절박함에서 시작됐다”며 “인근 도시인 여수는 년 간 1400만명의 관광객이 유치되고 있는데 반해 광주광역시는 년 200만 명 정도의 관광객이 찾고 있으며, 광주광역시 개인소득은 1,588만 원으로 전국 광역시중 꼴찌이다. 양림동산의꿈 개소를 기점으로 맛. 흥. 멋. 정. 어울림이 있는 문화예술의 도시 광주를 만들어 나가는 데 최선의 노력을 다 할 것이다"고 말했다.

이날 행사는 입장, 개소예배(광주기독교교단협의회 주관), 이사 및 내외빈 소개, 경과보고, 인사말 및 축사, 현판 개막, 기념촬영 순으로 개최됐다.

한편, (사)양림동산의 꿈은 2016년 11월 28일 발기인대회, 2017년 1월 9일 창립대회, 2월 6일 이사회를 개최하고 누구나 찾고 싶은 세계적인 명소, 광주 양림동산 만들기에 본격적으로 나서고 있다.

 

 [(사)양림동산의 꿈 개소 및 현판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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