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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시 공덕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정기회의 개최
김제시 공덕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정기회의 개최
  • 공성남 기자
  • 승인 2017.03.07 1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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읍면동 복지허브화 본격 시행 준비

[광주일등뉴스]김제시 공덕면은 7일 공덕면사무소에서 공덕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정기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는 공덕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12명이 참석한 가운데 신임 공동위원장 송대섭에게 위촉장을 전수하고 2017년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활성화 및 복지사각지대 발굴지원 강화 방안 및 읍면동 복지허브화 시행에 따른 추진 방안에 대한 의견을 나누는 자리로 진행됐다.

공덕면은 오는 4월부터 시행예정인 2차 읍면동 복지허브화 지역으로 지정되어 복지기능을 대폭 강화해 나가게 된다. 복지허브화가 본격 시행되면 공덕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단체, 주민, 공덕면사무소가 연계·협력하여 복지사각지대 발굴, 찾아가는 복지상담, 통합사례관리, 민관 협력 등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게 되며 공덕면사무소는 주민을 위한 복지허브화 기관으로 거듭나게 된다.

이성문 공덕면장은 “공덕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민관협력 복지서비스 제공의 구심점 역할을 수행해나갈 수 있도록 지원·협력해나가겠다”며 “새로운 복지행정 서비스가 시행됨에 따라 주민들에게 희망을 드릴 수 있는 따뜻한 복지를 실현하는데 힘쓰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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