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 2024-04-23 16:59 (화)
시립도서관 상반기 문화교실 운영
시립도서관 상반기 문화교실 운영
  • 공성남 기자
  • 승인 2017.03.07 14:0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중학생 독서디베이트, 그림책교육지도사 등 신설

[광주일등뉴스]김제시립도서관에서는 2017년 상반기 시민교양강좌인 문화교실을 지난 6일부터 오는 6월 30일까지 15회 운영한다고 밝혔다. 문화교실 강좌는 5개반(유아반, 초등생반, 중학생반, 성인반, 자격증반) 14강좌로 운영되며, 각 강좌별 수강생은 20명 내외다.

성인을 대상으로 (초급)생활중국어, 서예, 한국화, 독서토론코칭, 풍수지리, 행복한 논어읽기, 심리치료 강좌가 있고, 자격증반으로 그림책교육지도사(3급), 책놀이지도사(3급), 공인중개사반 민법 및 부동산학개론 강좌가 있다. 또 유아를 대상으로 영어스토리텔링 강좌가 있으며 영어스토리텔링은 유치원·어린이집의 단체 신청을 받는다. 이밖에도 초등영어스토리텔링, 중학생 독서디베이트 강좌가 있다.

모든 강좌의 수강료는 무료이나 재료비가 발생하는 강좌는 별도로 수강생이 부담해야 한다.

시립도서관 문화교실 강좌 중 오랜 전통을 이어온 ‘서예’ ‘한국화’ ‘풍수지리’반은 꾸준히 인기 있는 강좌이며,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하는 영어스토리텔링은 정규강좌에 신설되었고, 중학생 독서디베이트, 그림책교육지도사(3급)과정은 2017년도에 새롭게 신설되는 강좌이다.

안흥순 시립도서관장은 “문화교실을 통해 평생교육과 독서문화진흥에 힘써 시민이 행복한 김제를 만들겠다”고 전했다.

문화교실 운영에 대한 자세한 문의사항은 김제시립도서관 사무실(540-4135)로 문의하면 된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