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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래만 김제시보건소장 이임식 가져
박래만 김제시보건소장 이임식 가져
  • 공성남 기자
  • 승인 2017.03.07 14:0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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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일등뉴스]김제시는 김제시 보건소 박래만 소장(60)이 30여년간의 공직생활을 뒤로하고 공로연수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원광대학교에서 식품공학을 전공했고, 전북대학교환경대학원을 졸업한후, 공직생활의 첫발을 군산시(청소과)에 발령받아 전북도청, 전주시, 남원시에서 보건의료행정, 식품위생, 상수도, 동계올림픽업무 및 지방의회 등 주요보직을 거쳤으며 보건행정 실무에 능한 것은 물론 재임기간 동안 시민들의 시민들의 의료써비스 향상에 많은 기여를 했으며 책임기간에 국무총리표창, 장관표창, 도지사표창 등 다양한 수상 경력이 있다.

김제시에서 보건소장으로 재직하는 동안 시민들의 의료써비스 욕구를 충족시키기 위하여 그릅-홈 활성화, 시민건강대학 개설, 한방증진사업, 구강보건사업 등 지역건강증진사업을 역점적으로 추진한 결과 각종 건강증진사업 우수기관으로 선정된바 있으며, 예방의약, 의료시설개선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시민건강증진에 이바지한 바 크다.

방역예찰활동을 통한 감염병 예방과 다양한 건강 증진 프로그램의 운영을 통해 시민들의 건강한 삶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았으며

또한 2015년 메르스환자가 발생하여 신속한 환자 후송, 감염원 격리 및 확산 방지대책으로 더 이상 메르스 감염환자가 발생하지 않는 성과를 거뒀다.

2016년 발생한 AI의 인체 감염을 예방하기 위한 종사자 투약 및 관찰로 인체감염자가 발생하지 않은 바 있다.

특히 음식문화개선과 지역 음식산업의 초석이 될 향토음식 개발에 총력을 기울인 결과 지평선한우비빔밥, 지평선막창순대국밥을 전라북도로부터 김제시향토음식류로 지정 받아 음식산업을 관광상품화하여 지역 경제활성화하는데 기여한 바 크다.

30여년의 공직생활을 잘 마무리하고 명예로운 이임식을 할 수 있게 되어 감사하고 후배들을 항상 응원하고 그 동안의 공직 생활하면서의 추억을 간직하고 들어간다고 말했다.

또한 공로연수 중에도 "공직생활에서 쌓았던 경험과 지식을 바탕으로 지역사회 보건 발전에 보탬이 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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