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관·군·경 합동 지역 안보 굳건하게 지킨다
[광주일등뉴스]고창군통합방위협의회가 2017년도 독수리(Foal Eagle·FE) 훈련 실시에 따른 통합방위협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협의회는 7일 군청 2층 상황실에서 고창군통합방위협의회장인 박우정 군수와 위원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이번 회의는 오는 13일부터 17일까지 5일간의 일정으로 실시되는 FE연습이 실질적이고 체계적으로 이뤄질 수 있도록 북한의 대남 도발 전망에 대한 동영상 시청과 연습 지원을 위한 군과 각 읍·면의 통합방위지원본부 운영, 고창군 통합방위협의회 운용계획과 군부대의 통합방위태세 추진방향에 대한 보고 순으로 진행됐다.
박우정 고창군통합방위협의회의장은 “실제상황과 같은 훈련을 통해 민·관·군·경이 군민의 생명과 재산을 든든하게 보호해 줄 수 있도록 통합방위체제와 역량을 더욱 굳건히 확립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고창군통합방위협의회는 매 분기별로 정기회를 개최하여 지역안보확보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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