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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아동·여성안전지역연대 해바라기센터 신규설치 다짐 및 운영위원회 개최
전라북도 아동·여성안전지역연대 해바라기센터 신규설치 다짐 및 운영위원회 개최
  • 공성남 기자
  • 승인 2017.03.03 16:1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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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가족부 성폭력통합지원센터 신규설치(1개소) 익산 원광대병원 신청

[광주일등뉴스]전라북도 아동·여성안전 지역연대(이하 “지역연대”)는 지난 2월 24일(금) 오전 10시 30분에 2017년 성폭력통합지원센터 신규설치(해바라기센터) 다짐 및 지역연대 운영위원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전북도 지역연대 운영위원회(위원장 도 복지여성보건국장 박철웅외 23명)를 개최하여, 위원 위촉 및 2016년 사업결과 보고와 2017년 사업계획 보고를 하였으며, 전라북도가 아동과 여성이 안전한 사회조성과 아동·여성폭력방지를 위한 폭 넒은 의견수렴 및 토의를 진행했다.

성폭력통합지원센터는 여성가족부에서 2017년 1개소 신규 설치 공모 계획에 따라 지난 1월 31일 도내 원광대학병원에서 신청서를 제출한 상태로 여성가족부 현지실사 및 심의위원회만 남겨두고 있다.

전북도는 전주에 해바라기지원센터 위기형과 아동형이 따로 있어 도내 전체를 피해자 신속하게 지원하는데 어려움이 있어 익산에 위기와 아동형을 합한 통합형을 원광대 병원에 설치하고자 도내에 유치될 수 있도록 지역연대 위원들과 신규 설치를 위한 결의 다짐을 했다.

원광대 병원에 1개소가 설치되면 익산,군산,김제,부안,고창 등 서부권지역 성폭력·가정폭력피해자를 위해 의료·상담·수사·법률 등을 신속하게 지원하게 될 것이다.

전라북도 박철웅 복지여성국장은 아동·여성이 행복한 지역이 될 수 있도록 2017년에도 전라북도 도의회·교육·경찰·상담소·지역주민대표 등 폭력피해자 지원기관과 네트워크를 활성화 하여 아동·여성폭력 예방 및 피해자 지원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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