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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촌동 저소득 가정방문 통해 ‘따뜻한 마음’ 전달
조촌동 저소득 가정방문 통해 ‘따뜻한 마음’ 전달
  • 공성남 기자
  • 승인 2017.03.03 13: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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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일등뉴스]군산시는 조촌동 주병선 동장이 지난 2일 저소득 가정의 안부를 살피고 애로사항을 청취하기 위한 가정방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조촌동장은 독거노인가구, 장애인가구, 기초생활수급가구 등을 찾아가 그들의 말벗이 되어 주고 안부를 확인하여 복지체감을 높이는 등 현장 중심의 찾아가는 복지실천에 앞장서고 있다.

복지대상자는 “바쁘실 텐데 이렇게 찾아와 고충을 들어줘서 고맙다”며, “조촌동 발전을 위해 애써주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주병선 동장은 “조촌동은 복지사각지대를 적극 발굴하여 대상자가 소외되는 일이 없도록 먼저 다가가는 행정을 실천할 것”이라 전하며, “앞으로도 꾸준한 가정방문을 통해 시민의 복지체감도를 높이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조촌동은 2016년 6월부터 맞춤형복지팀을 설치해 복지공무원이 직접 주민을 찾아가 상담하고 있으며, 주민 개개인에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제공하는 읍면동 복지허브화 사업을 추진하여 지난해 148가구를 방문하고 53가구에 천이백만 원을 지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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