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학금 340만원…통 큰 후배사랑
[광주일등뉴스]고창군은 재경고창신림면민회가 신림면 초·중학교 입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재경고창신림면민회는 지난 2일 신림면 소재 가평초 15명, 신림초 7명, 신림중 12명 등 총 34명의 입학생에게 1인당 10만원씩 총 34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장학금 전달식에는 고창군의회 이경신 부의장, 재경신림면민회 임정호 명예회장, 고광중 회장, 김상현 신방산악회장, 김수원 사무국장 등 임원진과 김가성 신림면장, 이창신 면민회장, 김현근 체육회장 등 20여명이 참석하여 축하했다.
고광중 회장은 “고향사랑과 지역발전을 위해 힘을 보탤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고창군의 미래를 이끌어 갈 후배들이 지역의 인재로 성장 할 수 있도록 계속해서 지원 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재경고창신림면민회는 2014년부터 4년 동안 계속하여 신림면 꿈나무들인 초·중학교 입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전달해오고 있어 고향 사랑을 실천해오고 있다.
저작권자 © 광주일등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