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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설공단, 서울월드컵경기장 스터디공간으로 개방
서울시설공단, 서울월드컵경기장 스터디공간으로 개방
  • 성장미
  • 승인 2017.03.02 0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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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일부터 경기장내 스카이룸 비롯한 4곳 시민들 스터디공간으로 개방

[광주일등뉴스]서울시설공단(www.sisul.or.kr)은 2일부터 서울월드컵경기장내 세미나실을 시민들을 위한 스터디공간으로 개방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스터디룸으로 개방하는 공간은 스카이룸(12석)를 비롯해 교육장(18석), 세미나룸(6석) 등으로 총 36명이 이용할 수 있다.

이번 개방은 서울월드컵경기장을 보다 많은 시민들이 이용할 수 있는 복합문화 공간으로 개방하자는 취지에서 운영된다.

서울월드컵경기장 스터디룸은 2일부터 오는 4월 30일까지 오전 9시부터 18시까지 이용할 수 있다. 1인당 1일 최대 8시간까지 이용할 수 있으며 이용료는 무료다. 사전예약은 서울시 공공서비스 예약 홈페이지(yeyak.seoul.go.kr)에서 신청할 수 있다. 이용을 원하는 시민은 사전예약후 서울월드컵경기장 서문 데스크로 방문하면 스터디룸으로 입장할 수 있다.

시범운영기간은 2일(목)부터 오는 4월 30일(일)까지로 경기 및 행사가 없는 기간 중 운영된다. 이용가능일은 서울시설공단 -서울월드컵경기장 홈페이지 (http://www.sisul.or.kr/open_content/worldcup/)내 새소식란 공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서울월드컵경기장내에는 홈플러스, 롯데리아, 엔젤리너스, GGV, 투썸플레이스 등 다양한 편의시설도 입점해 있다.

서울시설공단 이지윤 이사장은 “이번 스터디룸 개방은 축구경기가 없는 날에도 경기장을 시민들을 위해 활용하자는 취지에서 진행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서울시설공단은 아이디어를 발굴해 서울월드컵경기장을 비롯한 다양한 시설에서 시민들에게 새로운 가치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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