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일등뉴스=기범석 기자] 정장규 대한적십자사 광주·전남지사 상임위원은 9일 재단법인 광산장학회에 장학금 300만 원을 전달했다.
광산장학회는 이날 오전 광산구청 상황실에서 가진 이사회에 앞서 장학금 전달식을 열었다. 전달식에는 정장규 상임위원, 강박원 광산장학회 이사장, 윤기봉 광산구 부구청장이 함께 했다.
정장규 상임위원은 전달식에서 “지역의 인재들이 희망을 잃지 않고 공부하는 데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지난 2000년 설립한 광산장학회는 기본 재산 80억 원을 바탕으로 2,764명에게 장학금 29억 7,200여만 원을 지원하며 인재육성에 기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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