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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산구 제4회 새내기 공무원 멘토링 실시
광산구 제4회 새내기 공무원 멘토링 실시
  • 박부길 기자
  • 승인 2009.11.09 15:49
  •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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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배님 잘 가르쳐 주세요”

광산구(구청장 전갑길)가 금년 신규 임용된 새내기 공무원들의 신속한 공직적응과 업무능력 향상을 통한 광산구 인재양성을 위해 제4회 멘토링을 실시했다.

전갑길 광산구청장은 광산구 제4회 새내기 공무원 멘토링에 참석해 "좋은 인연! 아름다운동행!을 끝까지 이어가자"며 멘토ㆍ멘티 결연선언을 하고 있다.

멘티와 멘토를 연결해주는 결연식을 9일 오후4시에 갖고, 내년 4월까지 6개월동안 새내기 직원들의 업무능력 배양은 물론 직장생활에서의 예절, 대인관계 등에 대한 선배공무원의 오랜 경력에서 묻어나온 노하우를 하나씩 전수 했다.

이번 제4회 멘토링제는 38명의 신규 임용 직원을 대상으로 경력과 업무능력이 뛰어난 7~6급으로 선정된 38명의 멘토와 신규직원 1명에 1명의 멘토가 결연되어 2인 1조로 구성 76명이 참여했다.

멘토는 구의 비전을 소개하고 바람직한 직장생활 및 의무적인 역할에 대해 안내하는 역할을 하면서, 장래 경력관리와 진로개척 상담, 취미학습동아리, 상호 관심사 등에 함께 참여해 멘티가 공직생활에 잘 적응되도록 여건을 조성하는 한편, 멘티의 신선하고 빠른 순발력, 참신한 아이디어 등 지식정보에 대해서는 오히려 멘토가 배우는 효과도 클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광산구 제4회 새내기 공무원 멘토링에 참석한 선배 박혜경(운남동사무소)멘토는 "신입 오정애씨를 공직생활에 잘 적응할수 있도록 관심을 가져가며 함께 돕겠다"고 말했다.

구에서는 멘토링 참여자들의 원활한 활동을 위해서 인터넷 까페를 개설하여 정보를 공유할 수 있도록 하고 있으며, 정기적인 워크숍과 우수기관 벤치마킹을 통해 업무를 연찬한 후 구정에 반영할 수 있도록 하고, 멘토링 활동 우수 멘토-멘티에 대하여는 표창 및 각종 인센티브를 제공할 계획이다.

광산구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멘토링제를 운영 ‘주민과 함께 미래를 여는 희망 광산 구현’ 목표를 달성할 핵심 인재양성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 광산구 제4회 새내기 공무원 멘토링 ]

전갑길 광산구청장은 '좋은인연! 아름다운 동행! '멘토-멘티 결연식'에서 "함께 협력해 아름다운 동행을 해 나갈수 있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조정문 한국웃음치료연구소 조이&펀 리더십센터 대표는 '멘토-멘티 결연식' 웃음치료강의를 통해 참석자들에게 폭소와 큰 웃음을 전해 참석자들로 부터 큰 박수를 받았다.
(좌로부터)광산구청 김인호 감사담당관, 김정론 월곡1동 직원은 선서를 통해 함께 협력해 나가겠다고 결의를 다지고 있다.
멘토-멘티 결연식에서 선서를 통해 서로 협력해 나가겠다며 결의를 다지고 있는 광산구청 공직자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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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모니 2009-11-09 21:39:46
광산구에 아주 좋은 제도가 있군요? 멘토링//처음들어보는 단어이지만, 새내기 공무원들에겐 단비와 같은 제도가 아닐까 생각드네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