찾아가는 맞춤형 교육도 진행
[광주일등뉴스=기범석 기자] 중장년세대를 대상으로 하는 ‘중장년세대의 인생이모작을 위한 교육과정’이 광주에서 개설된다,
(재)광주평생교육진흥원(원장 김농채, 이하 진흥원)이 올 상반기에 운영되는 ‘중장년세대의 인생이모작을 위한 교육과정’의 참여자를 오는 2월 17일(금)까지 모집한다.
이번 교육과정에는 삶의 전환기에 있는 중장년세대의 제2인생설계를 지원하는 ▲제2인생설계 아카데미를 비롯한 전문직 퇴직자들의 경험과 노하우를 살려 사회공익활동 기회를 확대하는 ▲퇴직자 중심 사회공헌 아카데미가 있다.
그리고 중장년세대의 직무능력 향상을 위한 ▲커리어개발 교육과정에는 ‘비영리단체 설립·운영’, ‘전문 강사 양성’, ‘나만의 브랜드 홍보 마케팅’ 총 3개 과정으로 나뉘어 운영된다.
한귀례 인생이모작지원팀장에 따르면, 진흥원에서는 여러 제약 조건들로 인생이모작 교육에 참여하지 못하는 직장인 등을 위해 ▲‘찾아가는 제2인생설계 아카데미’를 연중 수시로 운영 중에 있으며, 20명 이상이 참여 가능한 곳이라면 어디든 찾아가 맞춤형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한편, 금년에 새롭게 선보이는 이모작 학습공동체 ▲‘열린 교실’은 중장년세대가 각자의 경험과 노하우를 직접 강의 기획 및 개설을 통해 상호간에 배우고 가르치는 프로그램으로, 참여를 희망하는 강사는 2월 6일(월)에 운영되는 사업설명회를 통해 안내를 받을 수 있다.
○ 접수는 진흥원(시공무원교육원 4층)에 방문 또는 우편(등기) 및 이메일 등으로 가능하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진흥원 홈페이지(http://www.gie.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문의는 인생이모작지원팀(☎600-5241~2)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