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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산구 수완지구자율방범대 제6대 기경화 대장 취임
광산구 수완지구자율방범대 제6대 기경화 대장 취임
  • 기범석 기자
  • 승인 2017.01.11 16:3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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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임 이광재 5대 대장 이어 50명 대원과 함께 인구 8만 수완지구 안전 일익 담당 선봉에 나서

[광주일등뉴스=기범석 기자] 인구 8만이 넘는 명품도시 수완지구 안전의 한 축을 담당하는 수완지구자율방범대 5·6대 이광재·기경화 대장 이·취임식이 열렸다.

수완지구자율방범대(대장 기경화·이하‘수완방범대’)는 1월 10일 저녁 7시 수완동 주민센터 3층 대회의실에서 100여 명의 내빈과 가족들이 참석한 가운데 제5대 이광재 대장의 이임식과 제6대 기경화 대장의 취임식을 거행하고 새로운 도약을 다짐했다.

수완방범대는 2012년 4월 27일 초대 강태훈 대장을 중심으로 15명의 대원이 수완지구의 안전과 공익적 봉사활동을 통해 밝고 건강한 사회건설에 기여할 목적으로 탄생된 이후 현재는 50명의 대원이 4개 팀으로 나뉘어 명품 신흥도시 수완지구의 안전과 발전에 큰 역할을 담당해오고 있다.

수완방범대는 초대 강태훈 대장, 2대 문주완 대장, 3대 이준형 대장, 4대 정상록 대장과 이임하는 5대 이광재 대장에 이어 이날 제6대 기경화 대장이 여성대원 최초로 수완대장에 취임했다,

이시형 신임 총무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이·취임식은 국민의례와 내빈소개, 연혁 및 봉사활동 보고, 표창장 수여, 5대 이광재 대장의 이임사에 이어 신임 6대 기경화 대장에 대한 견장수여와 지대기 전달이 진행됐다.

이후 기경화 대장의 취임사와 신임 집행부 소개, 박승진 광산구자율방범연합회장의 격려사와 김승현 수완동장, 정균수 광산경찰서 수완지구대장, 자율방범대장 출신인 광산구의회 조승유 의장의 축사가 이어졌다.

이날 이·취임식에는 3대 수완방범대장 출신인 광산구의회 이준형 의원과 광산구자원봉사센터 박상희 소장, 송남수 전 광산구 경제환경국장이 참석해 축하를 했고, 수완동에서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배정배 위원장, 수완저널 김동일 회장, 바르게살기 문주완 위원장, 새마을부녀회 이향순 회장, 적십자봉사회 박미옥 회장 등이 참석하여 수완지구자율방범대장 이·취임식을 축하했다.

이임하는 이광재 대장은 “대원님들의 헌신적인 봉사활동으로 무난히 수완지구자율방범대장이라는 중책을 무사히 마쳤다”면서 “대원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자율방범대 활동에 더욱 더 적극적으로 참여하며 대원 여러분과 함께 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중학교 1학년인 아들 이혁재 군이 지켜보는 자리에서 취임사를 한 기경화 대장은 “초대 강태훈 대장으로부터 5대 이광재 대장에 이르기까지 수완지구자율방범대의 발전을 위해 헌신해온 선배 대장님들에게 부끄럽지 않은 대장이 되겠다”며 “대원님들의 많은 협조와 참여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이·취임식에서는 그동안 자율방범대 활동에 공이 큰 제5대 이광재 대장과 김재명 총무, 박동길 재무에게 감사패가 수여되었고, 기경화 대장과 박동길·서상택 대원이 국회의원 표창을, 노진기·양성희·하경희 대원이 광산경찰서장 감사장을 받았다.

또, 광산구자원봉사센터 박상희 소장으로부터 기경화·양성희 대원이 광주광역시 자원봉사명예인증서 은장을 전수받았고, 문주완·이광재·조병산·채종민 대원이 동장을 전수받았다.

인구 8만의 안전에 큰 역할을 하는 수완지구자율방범대 최초의 여성대장으로 취임한 기경화 대장과 신임 집행부와 50명의 수완지구자율방범대에 대한 기대가 크다.

<수상자 명단>

감사패 : 이광재 5대 대장, 김재명 총무, 박동길 재무
국회의원 표창 : 기경화, 박동길, 서상택
광산경찰서장 감사장 : 노진기, 양성희, 하경희

자원봉사 명예인증서 : 기경화, 양성희(이상 은장), 문주완·이광재·조병산·채종민(이하 동장)

 

[이·취임식 이모저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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