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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취재] “누구나 찾고 싶은 세계적인 명소를 광주에 만들자!”
[현장취재] “누구나 찾고 싶은 세계적인 명소를 광주에 만들자!”
  • 박부길 기자
  • 승인 2017.01.10 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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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양림동산의꿈 창립대회 개최

(사)양림동산의 꿈 창립총회가 9일 오후 6시 30분 광주시청 대회의실에서 열렸다.

광주 남구 양림동산 선교유적 보존과 광주천 개발사업 등을 추진하기 위해 열린 이번 창립대회에는 윤장현 광주광역시장, 김회재 광주지방검찰청 검사장, 장휘국 광주시교육감, 김혁종 (사)양림동산의꿈이사장(광주대 총장), 최영호 광주 남구청장, 김양균 초대헌법재판관, 조억헌 KBC광주방송 부사장, 김보곤 (주)디케이회장, 방철호 목사, 김용배 (사)양림동산의꿈 상임이사겸 사무총장, 김인기 감사 (광주지도자홀리클럽사무총장)와 박양재 감사(신한회계법인대표), 송종욱 광주은행부행장, 정원주 (주)중흥건설 대표, 양진석 (주)호원대표, 김영근 송학건설대표이사, 김동찬 광주시의원, 박창순 전광주시소방항공대장, 강원구 한중문화교류회중앙회장, 정찬구 (주)프로멕회장, 이숙희 광주시여성경제인협회장 등 발기인 대표와 법인이사 등이 참석했다.

행사는 조억헌 KBC광주방송 부사장의 개회선언, 국민의례, 김보곤 (사)양림동산의꿈 이사의 창립선언문 낭독, 명예이사장, 상임고문 추대장 수여, 위촉장 수여, 김혁종 이사장의 인사말, 윤장현 광주시장의 격려사, 장휘국 광주시교육감의 축사, 김회재 광주지방검찰청 검사장의 비젼설명, 김용배 사무총장의 광고 및 기념촬영 순으로 열렸다.

김회재 광주지방검찰청 검사장은 비젼설명에서 “남구 양림동은 근대역사문화마을이라 불리며 19세기부터 20세기 초의 근대 건축물들이 가득한 곳이다. 사랑과 섬김의 빛 발원지 전통문화가 가득한 양림동은 성경공부를 하기 위해 선교사들이 세운 오웬기념각, 여성 교육의 산실인 수피아 홀 등 근대 서양 건축의 아름다움을 느낄 수 있고, 독립운동가들의 은신처였던 최승효 가옥과 이장우 가옥 등 조선말기 전통가옥도 잘 보전되어 있다.”며

“양림동 일대를 세계적인 복음의 성지로 개발해 동방의 예루살렘으로 발전 시켜 나가야 할 것이다. 또한, 오방 최흥종목사 기념사업을 통해 하나님, 이웃, 자연사랑을 계승 발전 시켜야 할 것이다. 이와 더불어 근대와 현재, 미래가 공존하는 시간여행투어를 개발, 문화예술인을 위한 창작, 교류, 체험공간 조성, 기독교와 지역사회 상생을 위한 복합문화공간을 조성해 나가야 할 것이다”고 강조했다.

김 검사장은 “앞으로 양림동산은 관광객 1000만명 목표, 1인 소득 2,000만원, 기독교 선교, 순교의 중심지, 남북 평화통일을 이끌어 갈 글로벌 차세대 지도자양성의 꿈을 갖고 있다.”고 말했다.
 

[(사)양림동산의꿈 창립대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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