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선숙 광산구청 공원녹지과 녹지팀장은 지난 30일 오후 3시 광산구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송년행사에서 민형배 광산구청장으로부터 국무총리상을 전수받았다.
이날 시상식에는 민형배 광산구청장, 심재경 공원녹지과장, 정광숙 도시숲팀장, 최윤호 과장, 조성래 과장, 김양숙 과장, 김정미 팀장, 김숙자 팀장, 김한수 팀장 등 광산구청 공직자들이 참석해 축하를 전했다.
국무총리상을 수상한 임선숙 팀장은 광산구청과 농촌동 주민센터 등 8개소에 평일에는 물론 토ㆍ일ㆍ공휴일에도 매일 산불방지 상황실을 운영해 산불발생 급감에 기여했다.
또 광주소방항공대 등 8개기관과 산불방지 유관기관 협의회를 구성해 각 기관 담당 업무 고지 및 전략 수립 시행했다.
이와 더불어 지난 '16. 3. 26 ~ 4. 24까지 산불집중발생기간동안 소각 산불 발생 방지를 위해 본청 4개국, 보건서, 보좌기간, 21개동 등 300명이 마을 안 작은 산림까지 책임구역 순찰 및 이동단속을 실시토록 했다.
임 팀장은 농촌동 상황실 7개소에 기계화산불진화장비, 차량분무기를 탑재 하는 등 산불발생시 초기 마을자체 긴급출동 및 뒷불감시에 매진했으며, 논․밭두렁 소각 기간 내 신청접수(A=10ha)을 받는 등 논․밭두렁 연접지 산불발생 요소 를 사전에 제거했다.
더불어 산불 취약지 및 등산로 주변 숲가꾸기 사업 추진(A=206.1ha)했으며, 산불예방 홍보활동을 강화한 공이 높이 평가를 받았다.
이날 국무총리상을 수상한 임선숙 팀장은 “한 해를 마무리 하면서 귀한 상을 수상하게 되어 영광으로 생각한다. 이번 수상을 계기로 소중한 우리 산림이 손실되지 않도록 더욱 꼼꼼히 관리하겠다.”며 수상소감을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