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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을교육공동체 행랑체와 정광고 학생들, 동아리 성과 발표회 ‘레드카펫’ 개최
마을교육공동체 행랑체와 정광고 학생들, 동아리 성과 발표회 ‘레드카펫’ 개최
  • 기범석 기자
  • 승인 2016.12.23 16:0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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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광고와 어룡초, 송정중앙초와 함께 마을 안에서 함께했던 7가지 진로체험 동아리 활동발표회 가져

[광주일등뉴스=기범석 기자] 마을교육공동체 행랑체와 정광고, 어룡초, 송정중앙초 동아리 학생들이 마을 안에서 함께했던 7가지 진로체험 동아리 활동발표회 가졌다.

정광고 학생들이 밝게 웃으며 레드카펫을 밟고 입장하고 있다.

행랑체(대표 전영남)와 정광고 등 마을공동체사업 참여 학교 및 동아리는 12월 22일 오후 2시부터 약 2시간 동안 광주 정광고등학교 룸비니관에서 참여학생과 단체, 마을주민과 활동가 등 약 3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레드카펫’ 행사를 가졌다.

이날 레드카펫 행사는 광산구 마을교육공동체 행랑체 김연주 위원장의 총지휘로 진행됐으며 올 한해 마을 주민과 꾸린 7개 동아리 성과를 공유하는 자리로서, 학생들은 동아리에서 마을자원을 활용한 진로 체험 등을 하며 지역 공동체에 대한 이해의 깊이를 더했다.

이날 레드카펫 행사를 총지휘한 마을교육공동체 행랑체 김연주 위원장(오른쪽)이 행사 스태프들과 얘기를 하고 있다.

학생들은 그동안 마을디자인 프로젝트 ‘마을과 동행·용아 따라잡기, 리폼 프로젝트 ‘소품과 리폼’, 녹색환경 프로젝트 ‘태양광전지활용 가로등 켜기’, 홍보프로젝트 ‘마을 리포터와 기자단’, 버스킹 공연기획 프로젝트 ‘나도 공연기획가’, 공익광고 제작 프로젝트, 라디오 낭독봉사단 ‘함께 읽어요’ 등을 추진해왔다.

이날 레드카펫 행사에는 민형배 광산구청장과 광산구 공익활동지원센터 윤난실 센터장, 용아문학회 정찬곤 회장, 꿈의 협동조합 황동희 이사장 등이 참석하여 행사를 축하하며 학생들과 함께 했다.

민형배 광산구청장이 학생들을 격려하고 있다.

마을교육공동체 행랑체는 ‘온 마을이 배움터’라는 기치 아래 마을이 아이들을 키우고 아이들이 마을을 놀이터 삼아 미래의 공동체 일원으로 성장하는 즐거운 마을교육공동체를 지향하며, ▲ 놀이로 하나 되는 마을배움터 ▲마을과 함께 꿈꾸는 미래 11개 프로젝트 ▲나눔과 안전으로 하나 되는 마을 등 3개분야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다.

마을교육공동체 행랑체 전영남 대표(오른쪽)와 용아문학회 정찬곤 회장(왼쪽)이 서로 얘기를 하던 중 기자의 요청으로 포즈를 취한 모습.

[레드카펫 행사 이모저모]

어룡초등학교 어린이들이 레드카펫을 밟고 입장하는 모습.
정광고등학교 남학생들의 레드카펫 입장 모습.
레드카펫 입장 후 포즈를 취한 학생들 모습.
광산구공익활동지원센터 윤난실 센터장과 내빈들의 모습.
리폼하기 프로젝트 '소품리폼' 황동희 강사와 김은영 강사의 모습.
학생들의 환호 속에 민형배 광산구청장이 학생들에게 허리굽혀 인사를 하는 모습.
민형배 광산구청장의 격려사 모습.
광산구공익활동센터 윤난실 센터장이 학생들을 격려하고 있다.
활동영상을 소개하는 마을교육공동체 행랑체 전영남 대표.
기자의 요청으로 포즈를 취한 행랑체 김연주 위원장(오른쪽)과 꿈의 협동조합 황동희 이사장(왼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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