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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당 광산을여성위원회, 22일 엄마와 함께 하는 GMO 없는 안전한 밥상만들기 강연회 및 토론회 개최
국민의당 광산을여성위원회, 22일 엄마와 함께 하는 GMO 없는 안전한 밥상만들기 강연회 및 토론회 개최
  • 기범석 기자
  • 승인 2016.12.21 13:2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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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MO로 위협받는 국민밥상 어떻게 지킬 것인가?’ 주제로 2월 22일(목) 15:00-17:00 광산구공익활동지원센터에서

[광주일등뉴스=기범석 기자] 국민의당 전국여성위원회 여성사업공모에 우수사업으로 선정된 ‘엄마와 함께 하는 GMO없는 안전한 국민밥상만들기 강연회 및 토론회’가 오는 22일 광산구공익활동지원센터에서 펼쳐진다.

국민의당 광산을지역위원회(위원장 권은희 국회의원) 소속 여성위원회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GMO로 위협받는 국민밥상 어떻게 지킬 것인가’를 주제로 1부 초청강연회, 2부 정책토론회 순으로 진행된다.

1부 강연회에 나설 ‘GMO반대 전도사’ 임영석 교수(강원대 의생명과학대학)는 ‘지구에서 GMO를 추방해야 하는 9가지 과학적 이유’를 주제로 찬반논란으로 국민적 혼란과 불안을 야기하는 GMO논란의 종지부를 찍을 과학적 근거들을 실질적인 사례를 들어 시민들을 찾아갈 예정이다.

이어 2부에서는 사단법인 광주전남소비자시민모임 공정화 대표의 사회로 관련 정책토론회가 열린다. ‘GMO로 위협받는 국민밥상 어떻게 지킬 것인가’를 주제로 진행될 이날 토론회는 광주지역의 학교급식에서의 GMO 실태와 교육행정당국의 GMO문제를 극복하기 위한 고민과 실사례들이 공개될 예정으로 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들을 수 있는 특별한 기회가 될 전망이다.

특히, 이번 토론회 발표를 맡은 경기도 광명시청 김영훈 급식지원팀장은 광명시 광명시가 전국 최초로 초중고 Non-GMO 학교급식 결정하기까지의 진행과정과 실제를 직접적으로 보여줌으로써 광주 관련 당국에서도 이를 벤치마킹하고 교류할 수 있는 소통의 장이 될 예정이다.

이날 토론회에는 김학휘 광주혁신학교학부모모임 대표, 심영림 광주광역시교육청 보건급식담당 주무관, 문명우 광주남구급식관리지원센터 담당이 토론자로 나서 격론을 벌인다.

이번 행사는 주관한 국민의당 광산을 지역위원회 최정자 여성위원장은 “정책정당인 국민의당이 생활 속에서 느끼는 국민건강 위협요인을 제거하기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이번 사업을 구상했다”면서 “학교급식현장과 가정에서부터 안전한 먹을거리문화와 제도적 시스템을 마련하기 위해 국민의당 소속 여성당원들이 시민들과 함께 왕성하게 소통하고 교류하는 장이 되기를 희망한다”고 사업 취지를 설명했다.

이날 행사에는 권은희 국민의당 광주시당위원장(직무대행)을 비롯해 국민의당광주시당 소속 8개 지역여성위원회, 광주시청, 광주시교육청 학교급식 관련 기관과 초중고 학부모회 및 급식소위원회 위원, 학교운영위원회 위원, 광주광역시 5개구 급식지원관리센터 관계자, 아이쿱생협 및 한살림소비자협동조합 등이 참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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