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일등뉴스=기범석 기자] 전남법인어린이집연합회가 조손가정 난방비와 소녀가장 생리대 지원을 실시했다.
전라남도법인어린이집연합회(회장 김경자)는 19일(월) 전라남도내 조손가정 난방비지원과 소녀가장 생리대 지원을 위해 모금한 470만원의 성금을 굿네이버스 광주전남본부(본부장 김수경)에 전달했다.
이번 성금의 일부는 전라남도 내 조손가정 9가족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난방비로 지원되며, 일부는 소녀가장 15명이 1년 동안 사용할 생리대를 구입하여 각 가정에 직접 전달된다.
전라남도법인어린이집연합회는 지난 9월 굿네이버스 광주전남본부와 위기가정 지원을 위한 협약을 통해 전라남도 내 조손가정과 소녀가장 지원을 위한 지속적인 협력사업을 실시할 것을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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