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일등뉴스=기범석 기자] 광주광역시의 ‘2016년 더불어 사는 광주형 건강아파트 만들기 사업 성과대회’가 열렸다.
광주광역시와 광주보건대학교 산학협력단이 주관하는 ‘2016년 더불어 사는 광주형 건강아파트 만들기 사업 성과대회’가 12월 16일 오전 11시부터 남구 백운동 프라도호텔에서 열려 주민지도자 수료식과 주민지도자 활동 발표가 있었다.
광주시(복지건강국 건강정책과)와 광주보건대(산학협력단)는 그동안 광주보건대 최인희 교수(서구)를 비롯해 광주여대 조인숙 교수(광산구), 조선간호대 이정미 교수(동구), 광주대 김윤경 교수(남구), 광주보건대 강서영 교수(북구)가 각 구를 담당하면서 일선 아파트 건강지도자들을 양성하며 건강아파트 만들기에 앞장서왔다.
광주대 김윤경 교수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대회는 개회 후 광주보건대 강서영 교수의 사업보고와 건강아파트 만들기 사업을 실시하고 있는 두암타운아파트(동구), 동천호반베르디움아파트(서구), 덕림제일파크아파트(남구), 임동주공아파트(북구)와 하남중흥S-Class아파트(광산구)의 지도자들의 성과발표에 이어 일정과정을 수료한 주민지도자들에 대한 수료식이 있었다.
사례발표에 나선 일선 주민지도자들은 너나없이 광주시의 건강아파트 사업을 치켜세우며 감사의 뜻을 표하고, “건강아파트 사업을 시작한 아파트에 대해서는 자생력을 갖출 때까지 지속적인 관리와 지원이 절실하게 필요하다”며 광주형 건강아파트 사업의 확대를 건의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