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임 단장 강규식 준장, “빈틈없는 조국 영공 방위와 최정예 전투조종사 양성을 위해 헌신진력” 다짐
공군 제1전투비행단(이하 ‘1전비’)은 11월 1일 오전 11시 공군(총장 정경두 대장) 공중전투사령관 주관으로 제47․48대 단장 이․취임식을 거행했다.
이날 이취임식에는 황성진 공군공중전투사령관, 이임 김준식 공군제1전투비행단장, 부인 이길신 여사, 신임 강규식 공군제1전투비행단장, 부인 박경숙 여사, 윤장현 광주시장을 대신해 박병호 광주시행정부시장, 권삼 육군31사단장, 정재정 503여단장, 박해일 한국자유총연맹광주시지부장, 유용빈 서구청부구청장, 손영환 공군전우회장, 최정학 광주일등뉴스감사((주)가나다.통일치킨팩토리대표) 등 내빈과 공군제1전투비행단 장병들이 참석했다.
신임단장 강규식(공사 35기) 준장은 공중전투사령관으로부터 지휘권을 상징하는 부대기(旗)를 인수받으며 앞으로 제48대 제1전투비행단장으로서 한반도 서남부 영공 수호와 정예 전투조종사 양성의 임무를 수행하게 되었다.
강규식 준장은 공군본부 인사참모부 장교인사과장, 정보작전지원참모부 계획편제처장, 군수참모부 군수2차장, 국방부 근무지원단장 등 요직을 두루 거쳤으며 대통령 공로표창, 국방부장관 공로표창, 합동참모의장 공로표창 등을 수상하였다.
강 준장은 취임사를 통해 “공군 제1전투비행단장의 중책을 맡게 된 것을 한없는 영광으로 생각한다”며, “빈틈없는 조국 영공방위는 물론 최정예 전투조종사 양성을 위해 헌신진력하겠다”고 다짐했다.
한편 지난 2014년 11월부터 약 2년간 성공적으로 임무를 완수한 이임단장 김준식 소장(진)은 이날 공군본부로 영전했다.
[[현장취재]공군 제1전투비행단 제47·48대 단장 이·취임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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