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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흥국제통합의학박람회장에서 ‘건강 하나, 행복 둘 건강증진관’ 큰 인기
장흥국제통합의학박람회장에서 ‘건강 하나, 행복 둘 건강증진관’ 큰 인기
  • 박부길 기자
  • 승인 2016.10.25 09:2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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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교육청, 학생들의 건강증진을 위해 체험활동 중심의 보건교육 실시

전라남도교육청(교육감 장만채)은 10월 22일부터 31일까지 10일간 장흥국제통합의학박람회장에서 ‘건강 하나! 행복 둘!’ 건강증진관을 성황리에 운영하고 있다.

장흥국제통합의학박람회장을 찾은 학생들과 관람객들은 ‘건강 하나, 행복 둘 건강증진관’에서 장점부채를 만들며 자아존중감을 체험하고 있다.

전라남도교육청이 주최하고, 전남보건교사회가 주관한 본 행사는 60개교, 600명의 학생이 참가하는 심폐소생술 경진대회와 ‘건강한 우리 모두 보듬고‘라는 주제로 학생들의 개막 축하공연이 함께 이뤄졌다.

‘건강한 우리 모두 보듬고’라는 주제로 펼쳐진 학생 축하공연에서는 진도군내중 댄스동아리, 목포신흥초 합창단, 음악줄넘기, 순천여고 댄스동아리, 한울고 기타연주 등을 통해 학생들의 공연문화 체험의 기회를 갖게 했다.

‘건강 하나, 행복 둘 건강증진관’을 찾은 유치원생들은 금연 뺏지 만들기를 체험하고 있다.

‘건강 하나! 행복 둘!’ 건강증진관에는 주말동안 학생, 학부모, 지역주민 약 2,500여명의 관람객이 체험하는 등 관람객이 끊이지 않았다.

10일간 운영되는 ‘건강 하나! 행복 둘!’ 건강증진관은 전국 최초로 전남보건교사회가 주관하는 건강증진 체험행사로 성교육, 정신건강증진, 일상생활건강관리, 흡연·음주예방관으로 운영된다.

전시되는 학생작품들은 교육지원청별로 사전에 대회를 거쳐 선정된 우수한 작품들이며, 손 세균 검사하기, 손소독제 만들기를 통한 감염병 예방, 내 몸 사용설명서, 폐활량 측정, 금연다짐 나무만들기, 금연가족 사진 찍기, 나쁜 기억 지우개, 장점 부채만들기, 나눔을 통한 자존감 향상하기, 임신복 체험하기, 신생아 돌보기를 통한 생명존중과 부모님께 감사하는 마음갖기 등 많은 체험활동이 이루어지고 있다.

‘건강 하나, 행복 둘 건강증진관’을 찾은 학생들은 정성껏 금연 뺏지를 만들었다.

또한, 성폭력예방 리플릿, 흡연예방 선도학교 운영 매뉴얼 등을 배부하여 학생 건강증진에 도움을 주고 있다.

전라남도교육청은 10개의 건강증진 연구회, 비쥬얼 씽킹, 메이킹 북 연수, 하브르타 연수를 통한 보건교사 역량강화와 자기건강관리능력 향상을 위한 학생과 교직원의 건강증진사업을 적극 지원하고 있으며, 금연체험실 설치, 청소년 금연치료캠프 운영, 「작은학교 희망 만들기」 체험형 연극지원,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교직원 금연지원 사업 등은 전국 우수사례로 타 지역의 모범이 되고 있다.

‘건강 하나, 행복 둘 건강증진관’을 찾은 학생은 신생아 돌보기 체험활동을 하며 생명의 소중함을 경험하고 있다.

이길훈 전남도교육청학생생활안전과장은 "전국 최초로 보건교사회에서 운영하고 있는 ‘건강 하나, 행복 둘 건강증진관’이 학생들과 전남도민 또한, 전국에서 모여든 관람객들에게 큰 호응을 받고 있어 기쁘다. 특히, 이번 체험 보건교육은 학생, 학부모, 지역민들에게도 손씻기, 자존감 향상, 흡연예방, 금연의지 확립, 성폭력 예방, 생명존중 등을 자연스럽게 체험을 통해 공감할 수 있도록 준비했다. 앞으로 31일까지 더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장흥국제통합의학박람회장에서 ‘건강 하나, 행복 둘 건강증진관’ 큰 인기]

장흥국제통합의학박람회장을 찾은 관람객들은 '나!건강매니저 일생생활과 건강 주제관'을 찾아 다양한 건강 체험을 하고 있다.
‘건강 하나, 행복 둘 건강증진관’의 전시물을 살펴보고 있는 관람객
‘건강 하나, 행복 둘 건강증진관’을 찾은 관람객들은 폐활량을 측정하며 금연의 중요성을 경험하고 있다.
‘건강 하나, 행복 둘 건강증진관’에 전시된 흡연예방 포스터
전라남도교육청과 전라남도보건교사회가 운영하고 있는 ‘건강 하나, 행복 둘 건강증진관’이 참석자들의 큰 관심과 참여를 이끌어 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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