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70돌 한글날을 맞아 (사)바르게살기운동 광산구협의회(회장 김승진)가 제1회 한글사랑 백일장대회를 오는 9일 송산유원지에서 개최한다.
광주에 사는 초·중·고등학생이면 누구나 참가할 수 있는 이번 대회는 운문과 산문 두 분야로 구성했다. 각 분야 주제는 대회를 개막하는 이날 오후 1시 공개된다.
광주시와 광산구 그리고 (사)현대문예작가포럼이 후원하는 백일장대회는 심사위원단의 평가를 거쳐 광주광역시장상, 광산구청장상 등을 선정해 상장과 문화상품권을 오는 11월경 수여할 계획이다.
광산구 홈페이지에서 참가신청서 양식을 내려 받아 작성한 후 이메일(namoo1717@naver.com)로 보내면 접수할 수 있다. 접수 시한은 오는 23일이며, 이메일을 보낸 후 주최 측에 전화(941-4414)로 확인해줄 것을 바르게살기운동 광산구협의회는 당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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