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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광산구청, 2016 을지연습 성공리 개최
광주 광산구청, 2016 을지연습 성공리 개최
  • 박부길 기자
  • 승인 2016.08.26 14:0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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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광산구(청장 민형배)는 지난 22일부터 25일까지 3박 4일간 실시한 2016 을지연습이 25일 오후 최종 상황 보고 및 강평을 끝으로 성공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민형배 광산구청장은 25일 오전 삼성전자 광주사업장에서 실시된 테러로 인한 유독물시설 피습에 따른 수습훈련(7개 기관, 150명 참석)을 마친 후 "비록 가상훈련이기는 하지만 재난사고에 민․관․군․경이 적극 협력해 신속하게 대응하는 모습은 실전을 방불케 했으며, 삼성전자가 초동조치를 일류기업답게 신속하게 아주 잘 대처해 했다. "며 “이번 훈련을 계기로 삼성전자 광주사업장이 각종 재난에 확고한 대비태세를 갖춘 국내 제일의 안전 기업으로 더욱 발전해 나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번 을지연습은 최근 한반도 안보환경에 맞는 실전적인 연습을 통해 완벽한 비상 대비태세 확립을 목표로 생물무기 등 테러대비 실제훈련과 사이버테러, 시민체험훈련 등 안보의식 고취 강화에 중점을 두고 실시됐다.

민형배 광산구청장은 최종 강평에서 “민․관․군․경이 하나가 된 을지연습은 마무리되겠지만 확고한 안보태세와 신속한 재난대처자세는 일상이 돼야 한다”며 “마무리하는 자리에서 부족한 점이나 개선해야 할 점들을 모두 모아 내년에 있을 을지연습을 보다 성공적으로 치를 수 있도록 미리 대비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광주 광산구청, 2016 을지연습 성공리 개최]

윤성현 광산구청 안전관리과장 주재로 을지연습 전시직제 편성훈련이 실시됐다. 전시직제편성 훈련은 전쟁 및 비상사태 발생 시 신속한 대응체제 구비를 위한 개인과 조직의 임무 숙지를 위해 마련된 것이다. 윤성현 광산구청 안전관리과장은 "재난 상황에 대비한 공무원들의 임무수행능력과 시민들의 위기상황 대처능력의 중요성이 거듭 강조되고 있는 시점에서 실시하는 이번 을지연습은 국가의 위기관리능력과 충무계획의 실효성을 검증할 수 있는 아주 중요한 의미를 가지고 있는 훈련으로 더욱 비장한 마음으로 임하고 있다”고 말했다.
조성래 청소행정과장은 2016 을지연습이 실시되고 있는 광산구청 종합상황실에서 전시를 가정한 국가비상사태를 대비해 초긴장, 비상 근무를 하고 있다. 조성래 과장은 "최근 유럽의 연쇄테러, 북한의 미사일 발사와 핵개발, 정부의 사드배치 결정 등으로 한반도 긴장이 고조되고 있는데, 이번 을지연습을 통해 국가비상사태 발생 시 신속한 대응으로 구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할 수 있는 위기관리능력 배양에 만전을 다했다. 이번 훈련이 끝나더라도 항상 구민을 가족처럼 여기며, 구민이 안전하고 행복한 생활을 영위하실 수 있도록 공직자로서 최선을 다할 것이다"고 말했다.
정성훈 육군31사단 대위(진), 전민욱 상병은 2016 을지연습기간 철통같은 경계태세로 광산구의 안위와 국가안보를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광산구청 공직자들은 2016 을지연습 기간중 완벽한 비상 대비태세 확립을 위해 24시간 광산구청 종합상황실에서 비상 훈련을 하고 있다.
광산구청 공직자들은 2016 을지연습 기간중 완벽한 비상 대비태세 확립을 위해 24시간 광산구청 종합상황실에서 비상 훈련을 하고 있다.
광산구청 공직자들은 2016 을지연습 기간중 완벽한 비상 대비태세 확립을 위해 24시간 광산구청 종합상황실에서 비상 훈련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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