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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북구, 올해의 최우수 모범음식점 선발 나서
광주시 북구, 올해의 최우수 모범음식점 선발 나서
  • 최기영 기자
  • 승인 2009.11.03 21:4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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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범음식점 227개 업소 대상 - 민․관 합동 평가 최우수업소 등 10개 우수업소 선발
광주시 북구(청장 송광운)가 음식문화 개선 및 좋은 식단 조기정착을 위해 위생업소의 친절․청결․위생 서비스 평가를 통해 우수업소 선정에 들어간다.

광주시 북구청 전경

북구는 “관내 모범음식점을 대상으로 위생.친절 서비스 등 올해의 최우수 모범음식점을 선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번 평가는 모범음식점 227개 업소를 대상으로 하며, 최우수 1개 업소와 우수업소 9개 업소를 선발할 계획이다.

평가는 1․2단계로 나눠 실시되며, 1단계는 오는 13일까지 소비자식품감시원과 민․관 합동으로 현장평가를 통해 30개소를 선정하게 되며, 2단계에서는 음식문화개선운동추진위원이 직접 현장 평가 및 심의를 통해 최종 10개 우수업소를 선발하게 된다.

평가는 좋은식단 실천여부와 친절, 위생, 화장실 청결 상태 등 6개 항목 22개 기준에 따라 평가가 이뤄진다.

이번 평가에서 우수업소로 선정된 음식점은 우수업소 표지판을 제작하여 업소에 부착하고 구청 홈페이지와 북구보 등에 소개할 예정이며, 연말 시상할 계획이다.

송광운 북구청장은 “좋은식단 실천의 확산을 위해 이번 위생․친절평가를 실시하게 됐다”며 “청결한 위생과 친절서비스로 최고의 편리함과 청결함을 이용객에게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해 평가에서는 고향뷔페(오치동)가 최우수업소로 선정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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