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남동주민자치회, 운남7단지 앞 임방울대로 변에서 목련장터에 가수 인디언수니 초청 토크콘서트까지
[광주일등뉴스=기범석 기자] 목련장터와 함께하는 목련작은음악회가 삼복더위 찌든 날씨에도 불구하고 장터와 토크콘서트가 어우러져 한 여름날 오후를 청량하게 했다.
광주 광산구 운남동주민자치회(회장 공병철)는 7월 14일 오후 3시부터 7시까지 ‘목련장터와 함께하는 목련작은음악회’를 운남7단지 앞 임방울대로 인도에서 열어 운남동 주민들의 발길을 끌었다.
이번 장터&작은음악회는 운남동(동장 김팔용)이 매월 둘째·넷째 주에 마련하는 목요장터 중 하나로서 이날은 포크송 가수 인디언수니를 초청하여 포크송과 토크가 있는 장터로 마련했으며, 8월 11일에는 클래식의 향연이 펼쳐질 예정이다.
이날 목련장터에서는 다양한 수제품 등 물품을 판매하는 것 외에도 네일아트 무료체험과 전래놀이마당도 함께 펼쳐져 어린이들도 함께 즐기는 가족장터가 됐고, 광산구정신건강증진센터에서 자살예방 프로그램도 진행했다.
이날 장터에서는 기사 뒷부분에 나오는 사진에서 보듯이 다양한 물품이 나와 주민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목련장터와 함께하는 목련작은음악회 이모저모]
[장터에서 판매된 물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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