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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남동, 목련장터와 함께 하는 목련작은음악회
운남동, 목련장터와 함께 하는 목련작은음악회
  • 기범석 기자
  • 승인 2016.07.14 19:4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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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남동주민자치회, 운남7단지 앞 임방울대로 변에서 목련장터에 가수 인디언수니 초청 토크콘서트까지

[광주일등뉴스=기범석 기자] 목련장터와 함께하는 목련작은음악회가 삼복더위 찌든 날씨에도 불구하고 장터와 토크콘서트가 어우러져 한 여름날 오후를 청량하게 했다.

▲ 포크송 가수 인디언수니가 노래를 하는 동안 이날 행사를 주관한 운남동주민자치회 문화분과 박미순 위원장과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김병우 위원장과 한진용 주민자치위원 등이 함께하고 있다.

광주 광산구 운남동주민자치회(회장 공병철)는 7월 14일 오후 3시부터 7시까지 ‘목련장터와 함께하는 목련작은음악회’를 운남7단지 앞 임방울대로 인도에서 열어 운남동 주민들의 발길을 끌었다.

이번 장터&작은음악회는 운남동(동장 김팔용)이 매월 둘째·넷째 주에 마련하는 목요장터 중 하나로서 이날은 포크송 가수 인디언수니를 초청하여 포크송과 토크가 있는 장터로 마련했으며, 8월 11일에는 클래식의 향연이 펼쳐질 예정이다.

▲ 아직 더운 날씨에도 목련장터로 발길을 한 운남동 주민들 모습.

이날 목련장터에서는 다양한 수제품 등 물품을 판매하는 것 외에도 네일아트 무료체험과 전래놀이마당도 함께 펼쳐져 어린이들도 함께 즐기는 가족장터가 됐고, 광산구정신건강증진센터에서 자살예방 프로그램도 진행했다.

이날 장터에서는 기사 뒷부분에 나오는 사진에서 보듯이 다양한 물품이 나와 주민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 포크송 가수 인디언수니.

[목련장터와 함께하는 목련작은음악회 이모저모]

▲ 공병철 운남동주민자치회장의 사회로 토크콘서트가 시작된다.
▲ 오후 3시 무렵 뜨거운 햇볕 아래서도 목련장터를 찾은 주민들 모습. .
▲ 세심하게 액세서리를 고르는 모습.
▲ 장터를 둘러보는 김팔용 운남동장의 모습도 보인다.
▲ 물품을 구입하고 돈을 건네는 순간.
▲ 운남동 통장단 김미영 총무가 광산구정신건강증진센터에서 진행한 자살예방프로그램의 일환인 퍼즐 맞추기를 하는 동안 운남동주민자치회 공병철 회장이 이를 바라보고 있고, 바로 옆에서는 (사)건강사랑봉사 김정태 단장이 스티커 붙이기를 하고 있다.
▲ 백영미 통장이 광주여대 학생들이 봉사하는 네일아트 체험에 참여하는 동안 김선숙 운남동마을자치팀장과 양진희 주민자치위원, 김희자 통장이 이를 지켜보고 있다.
▲ 전래놀이 두줄타기를 설치하는 전래놀이 강사 양혜주 위원과 일행들 모습.
▲ 엄마들이 자녀들에게 활쏘기를 가르치는 모습.
▲ 김정호 위원이 정성스레 솜사탕을 타는 순간 이를 바라보는 어린이의 표정이 한껏 기대에 차있는 듯하다.
▲ 목련장터에도 유모차부대가...
▲ 운남동주민자치회 문화분과 박미순 위원장과 유영희 위원이 솜사탕을 담당한 김정호 위원과 얘기를 나누고 있다.
▲ 어린이도 네일아트 체험에 참여해 손톱 손질을...
▲ 목련장터 모습. 왼쪽은 버스정류장 옆에 책을 놔두고 버스를 기다리는 승객들에게 읽을거리를 주는 운남동의 '거리로 나선 도서관'
▲ 두줄타기를 하는 남녀어린이들.
▲ 흔들거리는 해먹에서 좋아하는 어린이들 모습.

[장터에서 판매된 물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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