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0회 광산우리밀축제 시민의 자발적 능동적 참여로 대성황 이뤄
[광주일등뉴스=기범석 기자] 금년으로 제10회째를 맞이하는 광산우리밀축제가 성공시대에 들어갈 듯하다.
5월 27일 개막식을 갖고 29일까지 3일간 광산구 송산유원지에서 열리는 제10회 광산우리밀축제에 시민들의 발걸음이 이어지고 있다.
이날 열린 개막식과 각종 체험 프로그램에 어린이와 어른 너나할 것 없이 자발적이고 능동적으로 참여하면서 관객 중심으로 축제가 운영되고 있어 바람직한 모습을 찾고 있다.
예전의 지역 축제에는 반강제적인 동원이 비일비재했는데 이번 광산우리밀축제에는 이러한 병폐는 보이지 않고 자연스럽게 운영돼, 그동안 억지로 참여했던 주민자치위원이나 통장단, 관변단체 회원들이 자율적으로 참여하기 시작하고 일반시민들도 적극적으로 참여하기 시작한 것이다.
궂은 날씨임에도 가족이 함께 또 엄마와 어린이가 함께 축제에 참여하는 모습도 좋아 보이고 이웃과 함께 축제에 발걸음을 한 주민들의 모습도 좋아 보인다.
첫날 개막식 전후의 모습을 둘러본다.
[광산우리밀축제 첫날 이모저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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