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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야 날치기 검거
심야 날치기 검거
  • 박부길 기자
  • 승인 2016.05.27 1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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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지방경찰청(청장 강인철) 강력 1팀 김정일 경위 등 5명은 26일 오후 5시경 심야시간 날치기로 230만 원 상당의 금품을 절취한 김모씨를 붙잡았다.

경찰에 따르면, 일정한 직업이 없는 김모(44)씨는 지난 18일 02시 55분경 광주 광산구 0동 0아파트 정문 입구에서 술에 취한 채 가방을 어깨에 메고 걸어가는 여성을 뒤따라가 현금 55만 원, 80만 원 상당의 휴대폰, 신용카드 등이 들어 있는 핸드백을 낚아채 도주했다.

이뿐만 아니라, 이와 비슷한 수법으로 3회에 걸쳐 시가 230만원 상당품을 절취했다.

피해자 신고를 받고 수사에 착수한 광주경찰은 사건현장 및 인근 CCTV 분석하여 용의자 인상착의를 확인하여 동선을 확인, 송정동 주택가를 탐문해 주저지를 파악한 후 길에서 검거했다.

경찰은 피해품 일부를 회수했으며 여죄를 수사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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