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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명휘, 5집 앨범 신곡 ‘땡큐 땡큐’ 선보여
가수 명휘, 5집 앨범 신곡 ‘땡큐 땡큐’ 선보여
  • 기범석 기자
  • 승인 2016.05.14 2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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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중과 함께하는 국민가수, KBS1 ‘전국노래자랑’ 장흥군 편에서

[광주일등뉴스=기범석 기자] ‘트로트계의 디바’로 불리는 ‘가수 명휘’가 5집 앨범에 수록된 신곡 ‘땡큐 땡큐’를 선보였다.

▲ KBS1-TV 전국노래자랑에서 '땡큐 땡큐'를 열창하는 가수 명휘.

가수 명휘가 지난 10일, 전국방방곡곡을 돌며 지역의 특산품을 소개하고 숨은 재능과 끼를 마음껏 발산하며 관광객과 지역민이 하나 되어 즐기는 KBS1 ‘전국노래자랑’ 전남 장흥군 편에 출연하여 그녀의 신곡 ‘땡큐 땡큐’를 열창한 것이다.

서울 출신인 가수 명휘는 2남 1여 중 막내로 태어나 어릴 때부터 가수의 꿈을 키우며 기회만 되면 춤을 추며 노래를 불렀단다. 왕년의 대스타 김추자처럼 되기 위해 매일같이 노래를 불렀다는 가수 ‘명휘’의 이름은 예명이 아니라 본명으로 ‘딸이라도 대접을 받아야 한다’며 외할아버지께서 ‘휘’라는 외자 이름을 통해 ‘세상의 빛을 전하라’는 뜻을 담아 작명했다.

어릴 때부터 가수가 꿈이었던 명휘는 5살 때부터 시키면 무조건 노래를 불러 가는 곳마다 사랑을 독차지 했으며, 여고시절에는 ‘자이언트’라는 보컬그룹의 메인보컬로 활동하며 선생님들과 학생들의 관심을 한 몸에 받았으며, 다른 학교에 초청을 받을 정도로 인기를 끌었다.

▲ 가수 명휘의 열창 모습.

가수 명휘는 1989년 ‘갈 수 없는 나라’로 데뷔하여 현재 솔로앨범 5집 ‘행복한 밤, 땡큐 땡큐’로 활동하고 있다. 5집 앨범의 신곡 김순곤 작사·작곡 ‘땡큐땡큐’는 ‘살아있어 감사하고 함께 해서 행복하다’는 내용을 담고 있으며, KBS1 전국노래자랑 등 다수의 공연을 통해 선보이고 있다.

노래를 할 때마다 혼을 실어 행복과 사랑을 전달하는 ‘가수 김추자’가 롤모델이라는 명휘는 가수의 꿈을 가진 청소년들에게 “즐기면서 인생을 노래하라고 말하고 싶다”면서 “꿈을 향해 열심히 실력을 기르고 준비되었다면 기회는 따라오게 된다”고 강조했다.

아침드라마 배우로도 활동하며 각종 행사와 시상식 등의 MC로도 활동하고 있는 그녀는 방송을 통해 꼭 해보고 싶은 것이 무명가수들을 위한 프로그램의 진행자가 되는 것으로, 그들을 통해 자신감을 가지고 활동하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들려주며 삶의 애환이 묻어나는 소시민들의 프로그램 진행자가 되고 싶다고 한다.

무대에 있을 때가 가장 행복하다는 가수 명휘는 “내 노래를 듣기를 원하는 곳이면 어디든 가서 노래하고 싶다”며 “어른들만 사랑하는 트로트가 아니라 전세대가 함께 즐기며 사랑하는 장르가 트로트가 되도록 열심히 노래 할 것”이라고 각오를 밝혔다.

이어 “노래를 사랑하는 1인으로서 어느 누구의 귀로 들어도 감동과 전율을 느낄 수 있는 노래를 부를 것”이라며 “수많은 가수들과 비교하기보다는 명휘 가수만의 색깔로 명휘만이 전달할 수 있는 트로트가수가 되고 싶다”고 당찬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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