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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MB컵 광주전남 유소년 축구리그 '성황리 마무리’
CMB컵 광주전남 유소년 축구리그 '성황리 마무리’
  • 기범석 기자
  • 승인 2016.04.24 23:4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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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6학년부 베스트일레븐팀 우승, 저학년부는 광산구유소년축구단 우승 차지

[광주일등뉴스=기범석 기자] CMB광주방송이 23일부터 24일까지 이틀간 광주 보라매 축구공원에서 진행한 CMB컵 광주전남 유소년 축구리그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올해 2회를 맞는 이번 대회에는 광주전남 35개 유소년 축구팀에서 575명의 선수가 참가했으며 학부모와 지역 축구 관계자 등 모두 1천5백여 명이 모여 경기장 분위기를 한껏 달아오르게 했다.

광주와 전남지역 초등부 유소년 축구팀은 초등학교 4학년 이하로 구성된 저학년부 17개 팀, 5·6학년 고학년부 18개 팀이 조별리그와 토너먼트로 진행해 각축전을 벌였다.

특히 5·6학년 고학년부는 베스트일레븐팀이 백호FC팀을 1대0으로 꺾고 우승컵을 안았으며 저학년부에서는 광산구유소년축구단이 청룡FC팀에 1대0으로 승리해 우승의 영광을 누렸다.

대회 MVP는 고학년부 베스트일레븐팀 신정렬 선수, 저학년부는 광산구유소년축구단 노희현 선수가 선정됐으며 최다득점상은 고학년부 베스트일레븐 팀의 김준환 선수, 저학년부 광산구유소년축구단 최태웅 선수가 차지했다.

CMB광주방송 관계자는 “유소년 축구 저변 확대를 위해 지난해부터 CMB컵 광주전남 유소년 축구리그를 진행해왔다”며 “앞으로도 시청자들과 소통하고 지역민에게 다가갈 수 있는 행사를 지속적으로 개최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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