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일등뉴스=기범석 기자] 광산소방서(서장 양중근) 의용소방대 소속 이수영 전문대장 등 8명은 지난 10일 오후 삼도 도림마을 주택화재 시 신속한 상황전파 및 초기진압으로 재산피해를 막았다.
광산소방서는 화재 발생 즉시 인근 의용소방대원에게 상황을 전파하고 삼도지역대에서 청사 리모델링 작업 중이던 의용소방대원들이 신속히 출동하여 소화기로 초기진화에 성공했다.
담뱃불 취급 부주의가 원인인 것으로 추정된 이날 화재는 자칫 큰 화재로 이어질 수 있었지만 의용소방대원의 신속한 대응으로 대형화재를 막을 수 있었다.
이수영 전문대장은 “다행히 화재 초기에 바로 대응하여 큰 피해를 막을 수 있었다”며 “의용소방대원으로서 당연한 일을 했을 뿐”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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