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지방경찰청(청장 강인철) 북구경찰서 채상기 생활범죄수사팀 경위 등 6명은 2일 오후 5시경 PC방 화장실 지갑 속 현금을 훔친 A씨를 붙잡아 불구속 수사중이다.

경찰에 따르면 회사원 A씨는 지난달 26일 오후 7시 30분경 북구 삼정로에 있는 ○○ PC방 남자화장실 소변기 위에 있던 지갑 속에서 5만 원 권 13매 65만원을 꺼내 절취했다.

경찰은 CCTV 분석 및 용의자 3명 중 면담 수사를 통해 피의자 특정, 용의자 중 1명이 범행을 자백하는 문자를 보내와 검거했으며, 합의 및 피해품을 회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