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인턴 대상, 맞춤형 컨설팅 제공 - 인기 끌어
광주시 북구(청장 송광운)가 청년인턴제 종결을 앞두고, 인턴들의 취업능력 향상을 위해 ‘실전! 취업 컨설팅’을 실시해 큰 호응을 얻었다.북구는 “27일 광주과학기술교류협력센터(북구 대촌동 소재)에서 행정인턴 47명을 대상으로 ‘실전! 취업 컨설팅’을 실시했다.
이번 컨설팅은 취업 전문 컨설턴트를 초청하여 성공면접 이미지 연출법, 자신감 있는 스피치 훈련, 면접 시뮬레이션 등 맞춤형 컨설팅을 제공해 인턴들의 취업능력을 높였다는 평가다.
특히 이력서와 자기소개서 등 작성법에서부터 면접 상황에 맞는 의상과 답변, 표정 등에 대한 개인별 컨설팅도 함께 실시해 취업을 앞둔 인턴들에게 실질적인 큰 도움을 주었다.
또한 노래, Fun동영상, 상황극 연출 등 매 시간 흥미 있는 진행을 통해 인턴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교육의 효율성을 높였다.
송광운 북구청장은 “최근 경기가 둔화되고 내수부진과 기업들의 신규투자가 줄면서 실업률이 늘고 있다”며 “이번 워크숍을 통해 청년인턴들의 취업에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청년인턴은 지역일자리 창출과 청년실업 해소를 위해 지난 1월부터 올 말까지 운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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