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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터 소매치기·관광지 주변 차량털이범 집중단속 실시
장터 소매치기·관광지 주변 차량털이범 집중단속 실시
  • 박부길 기자
  • 승인 2016.01.07 11:3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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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지방경찰청(청장 박경민) 담양경찰서(서장 최인규)는 세계대나무박람회·남도음식축제 성공 등으로 먹거리, 볼거리 관광객이 증가하여 죽녹원과 메타세콰이어 가로수길 등 관광지에 주차된 차량을 상대로 차량털이범 증가가 예상됨에 따라 순찰을 강화하는 한편 형사들이 잠복근무를 하는 등 범인 검거에 주력하기로 하였다.

또한, 명절 대목을 노린 원정 소매치기들이 현금 사용이 많은 창평시장 등 5일장에 나타날 것을 예상하고 장날 형사들을 집중배치했으며 소매치기·차량털이 동일수법전과자 57명 명단을 각 파출소에 배부하여 선별적 검거활동에 나섰다.

담양경찰은 앞으로 지역실정에 맞는 형사활동과 주민이 무엇을 원하는지 현장에서 묻고 현장에서 답을 주는 공감받는 형사활동을 지속적으로 시행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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