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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북구, 시가문화권 문화행사 열린다
광주시 북구, 시가문화권 문화행사 열린다
  • 최기영 기자
  • 승인 2009.10.22 16: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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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24일 오후 2시 광주호 호수생태원 일원에서 판소리, 민요공연, 민속놀이 등 다채
광주시 북구(청장 송광운)가 무등산 전통 문화숨결이 살아 숨쉬는 시가문화권의 사림정신을 알리고 문화적 전통을 계승.발전시키기 위한 문화행사가 열린다.

광주시 북구청전경
북구는 “오는 24일 오후 2시부터 광주호수생태원에서 판소리, 민요공연, 민속놀이 등 시가문화권 문화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광주시 북구가 주최하고 북구문화원이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식전행사로 석곡동 무등예문회 사물놀이를 시작으로 북구 문화원의 판소리와 민요 공연, 대금산조, 고전무용, 가야금 병창 등 다양하게 열린다.

또한 김정희 국전초대작가와 이명자 광주시 추천 서예작가가 참여해 무료로 가훈 써주기 행사와 굴렁쇠 굴리기, 제기차기 등 민속놀이도 함께 갖게 된다.

송광운 북구청장은 “우리 지역의 독창적이고 고유한 문화를 계승.발전시키고 가사문화권의 사림정신을 알리기 위해 이번 행사를 열게 됐다”며 “주말 가족과 함께 많은 분들이 참여해 주길 당부한다”고 말했다.

한편 다음달 6일 오후4시 북구평생학습문화센터에서는 하서 김인후의 시문학과 교육방법 고찰이라는 주제로 학술토론회를 열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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