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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서구 '노인지도자 경진대회 및 교육' 열려
광주 서구 '노인지도자 경진대회 및 교육' 열려
  • 박부길 기자
  • 승인 2009.10.21 14:2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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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서구(청장 전주언)노인지도자경진대회 및 교육이 21일 오전 10시 대한노인회 광주시서구노인지회에서 각 동 경로당 회장단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전주언 서구청장은 '노인지도자 경진대회 및 교육'에 참석해 "서구 어르신들이 전국에서 가장 건강하고 보람된 노후를 보낼수 있는 살기 좋은 행복서구 건설에 박차를 가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전주언 서구청장은 “봉사와 희생정신으로 194개 경로당을 열심히 이끌고 계시는 각 경로당 회장님의 노고에 깊은 존경을 보낸다”며 “서구는 민선4기 노인복지를 위해 지난 2008년 4월 서구노인복지관을 개관했으며, 경로당 지원사업등을 펼쳐 경로당 개보수, 비품지원등을 펼쳐왔으며, 행복드림봉사단이 발족돼 9월부터 12월까지 매주 2회씩 각종공연 및 건강진단 등을 지원하고 있다”며 어르신들의 건강을 기원하며 축사를 전했다.

이어 추월명 대한노인회광주시 서구지회장은 “현재 서구관내 경로당 45개소가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어르신들의 건강관리와 문화, 교양활동, 정보교환의 장이 되고 있다”며 “노인들의 사회참여 기회를 늘리기 위해서는 자질이 그만큼 갖춰져야 하기 때문에 특강 및 경진대회를 열게 됐다"고 말했다.

모범경로당 표창을 수상하고 있는 김종근 쌍촌경로당 총무, 이균 금호1단지 경로당 총무

이날 행사에서 쌍촌경로당, 금호1단지 경로당 2개소가 모범경로당 표창을 수상했다.

이어 00경로당 회장이 모범사례를 발표했으며, 최금제 한국전례원광주전남지원장의 ‘’특강이 펼쳐졌다.

 

 

                      [서구 '노인지도자 경진대회 및 교육']

전주언 서구청장은 "현재 노인인구가 전체 주민의 약 7.9%인 2만 4천여명에 이르고 있다. 이처럼 인구의 고령화가 급속히 진행되고 있는 상황에서 어르신들의 노후대책을 마련하는 일은 가장 시급히 해결해야 할 구정의 주요과제이다."며 "그래서 서구는 노인복지증진에 많은 정성과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고 말했다.

이중길 서구노인지회사무국장은 '노인지도자 경진대회 및 교육' 에서 원할한 진행을 맡았다.

명상엽 서구노인회지회부회장은 노인강령을 낭독하고 있다.

추월명 광주서구노인회 지회장은 인사말을 전하고 있다.

문창호 서구내방동 해태아파트 경로당회원은 '노인지도자 경진대회 및 교육' 에 참석해 새로운 지식과 삶의 지혜 및 건강상식을 교육받고 있다.

(좌로부터)임금철 서구노인회 취업지원센터장, 이경애 관리부장, 이복순 부회장, 전주언 서구청장, 추월명 서구노인회지회장, 최현숙 총무부장, 이중길 사무국장, (뒤)명상엽 부회장, 박종옥 고문은 '노인지도자 경진대회 및 교육' 을 마치고 "효친경로의 윤리관과 전통적 가족제도가 유지 발전될수 있도록 힘써나가자"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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