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서구(청장 전주언)노인지도자경진대회 및 교육이 21일 오전 10시 대한노인회 광주시서구노인지회에서 각 동 경로당 회장단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이날 전주언 서구청장은 “봉사와 희생정신으로 194개 경로당을 열심히 이끌고 계시는 각 경로당 회장님의 노고에 깊은 존경을 보낸다”며 “서구는 민선4기 노인복지를 위해 지난 2008년 4월 서구노인복지관을 개관했으며, 경로당 지원사업등을 펼쳐 경로당 개보수, 비품지원등을 펼쳐왔으며, 행복드림봉사단이 발족돼 9월부터 12월까지 매주 2회씩 각종공연 및 건강진단 등을 지원하고 있다”며 어르신들의 건강을 기원하며 축사를 전했다.
이어 추월명 대한노인회광주시 서구지회장은 “현재 서구관내 경로당 45개소가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어르신들의 건강관리와 문화, 교양활동, 정보교환의 장이 되고 있다”며 “노인들의 사회참여 기회를 늘리기 위해서는 자질이 그만큼 갖춰져야 하기 때문에 특강 및 경진대회를 열게 됐다"고 말했다.
이날 행사에서 쌍촌경로당, 금호1단지 경로당 2개소가 모범경로당 표창을 수상했다.
이어 00경로당 회장이 모범사례를 발표했으며, 최금제 한국전례원광주전남지원장의 ‘’특강이 펼쳐졌다.
[서구 '노인지도자 경진대회 및 교육']
저작권자 © 광주일등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