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 2024-04-19 16:55 (금)
광주시 북구, 어린이보호구역 더 안전해진다.
광주시 북구, 어린이보호구역 더 안전해진다.
  • 최기영 기자
  • 승인 2009.10.20 19:4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어린이보호구역내 방범용 CCTV설치..안전한 통학로 확보 및 각종 범죄예방 기대
교통사고, 유괴, 실종 등 각종 범죄로부터 어린이를 보호하고 안전한 통학로를 확보하기 위해 어린이보호구역 내 방범용 CCTV가 설치된다.

광주 북구청 전경

북구(청장 송광운)에 따르면 “초등학교 및 보육시설 주변 등 어린이보호구역내 아동 보호 및 각종 범죄 예방을 위한 24시간 감시가 가능한 방범용 CCTV를 설치한다”고 밝혔다.

이번 설치되는 방범용 CCTV는 우산, 문우, 중흥, 두암, 삼각, 서산 초등학교 앞 6개소와 성도유치원(운암2동), 명문어린이집(오치동) 앞 보육시설 2개소 등 모두 8개소에 설치된다.

이번 설치 장소는 북부경찰서와 동부교육청 등 유관기관과 사전 협의를 통해 설치 위치를 선정했고, 앞으로 북부경찰서 관할 지구대에서 24시간 모니터링을 통해 관리.운영된다.

한편 이번에 설치될 방범용 CCTV는 다음달 완공예정이며, 고화질에 360도 회전하고 원거리 감시와 녹화.저장이 가능해 각종 범죄로부터 어린이와 주민 보호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송광운 북구청장은 “주민의 생명과 안전을 위해 이번 어린이보호구역내 방범용 CCTV를 설치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CCTV 설치 확대 등 각종 범죄로부터 주민의 생명과 재산 보호에 최선을 다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