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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할배 박인화 회장과 여협 문진수 회장 ‘성심의 집’ 찾아 봉사
꽃할배 박인화 회장과 여협 문진수 회장 ‘성심의 집’ 찾아 봉사
  • 기범석 기자
  • 승인 2015.08.26 16:5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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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여성단체협의회와 꽃할배 식생활교실 회원들, 사랑의 선교 수녀회 운영 ‘성심의 집 찾아 빨래와 삼계탕 대접

[광주일등뉴스=기범석 기자] ‘꽃할배 건강한 식생활교실’을 연 광주여성단체협의회 임원들과 이 교실에서 수강한 꽃할배 조리사들이 함께 어려운 시설을 찾았다.

▲ '꽃할배 건강한 식생활교실' 박인화 회장이 딸 박현선 양, 박성표 회원과 함께 삼계탕을 조리하고 있다.

광주광역시여성단체협의회 문진수 회장과 ‘꽃할배 건강한 식생활 교실’ 박인화 회장은 회원들과 함께 8월 26일 오전 광주 광산구 신촌동에 있는 사랑의 선교 수녀회 ‘성심의 집’을 찾아 청소와 빨래를 하고 꽃할배 조리사들이 정성껏 조리한 삼계탕을 대접했다.

이들의 인연은 광주시 여성단체협의회가 광주시의 여성발전기금 공모사업에 선정돼 지난 4월 29일부터 매주 2회씩 14주간 실시한 ‘꽃할배 건강한 식생활교실’에서 맺어져 양성평등을 구현하며 함께 봉사활동을 하고 있다. 이들은 지난 8월 5일에도 담양 예수마음의 집에서 봉사활동을 함께 펼친 바 있다.

▲ 광주광역시여성단체협의회 문진수 회장(대한어머니회 광주광역시회장)이 대한어머니회 광산구지회 조기욱 이사와 함께 햇볕이 잘 드는 곳에 할머니들의 기저귀 등을 널고 있다.

여협 문진수 회장은 이날 할머니들이 쓰고 난 기저귀들을 대한어머니회 광산구지회 조기욱 이사 등과 함께 손빨래를 하고 직접 빨랫줄에 널어 햇볕에 말리며 일광소독까지 하였고, 박인화 회장은 딸 박현선 양, 박청광·박성표 회원 등과 함께 청소와 조리를 직접하며 외로운 할머니들에게 마음을 함께 드렸다.

사랑의 선교 수녀회는 일생을 가난한 이들 안에서 살다간 마더 데레사 수녀가 창설한 수녀회로서 현재 세계 137개국 766개 공동체에서 5000여명의 국제수녀들이 가난한 이들을 위해 활동하고 있으며, 우리나라에는 1981년 5월 마더 데레사 수녀의 방한이후 김수환 추기경의 초청으로 그해 8월 세 명의 인도 수녀들이 입국하면서 시작됐다. 성심의 집은 사랑과 관심을 받지 못하고 소외됨 속에 계시는 이웃을 위해 2001년 7월에 최창무 대주교의 도움으로 설립된 무의탁 어르신들을 위한 무료 양로원이다.

▲ 광산구 신촌동 사랑의 선교 수녀회 성심의 집 현관.

 

[성심의 집 이모저모]

▲ 복도에서 조심 조심 흩날리지 않게 빗자루질을 하는 박청광 꽃할배 회원.
▲ 문진수 회장 등이 직접 기저귀 손빨래를 하고 있다.
▲ 탈수기를 사용하지 않고 직접 손으로 온힘을 다해 기저귀 물을 짜내는 문진수 회장.
▲ 문진수 회장과 조기욱 이사가 빨래바구니를 들고 빨랫줄을 향해 이동하고 있다.
▲ 직접 빨랫줄에 널어 놓은 기저귀를 살피는 문진수 회장.
▲ 성녀 마더 데레사 수녀가 창설한 사랑의 선교 수녀회.
▲ 꽃할배 회원들이 삼계탕 조리를 하고 있다.
▲ 가스불을 살피는 박성표 회원에게 무언가 얘기를 하는 박현선 양 그리고 육수의 간을 보는 박인화 회장.
▲ 할머니들께 드릴 식판을 정렬하는 박성배 꽃할배.
▲ 성심의 집 전경.
▲ "여러분의 따뜻한 손길이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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