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지방경찰청(청장 백승호)여수경찰서(서장 박병동)는 지난 7월 1일 04:16경 여수시 학동 00편의점에서 3회에 걸쳐 출입, 피해자 동향 파악 후 졸고 있는 시간을 포착하여 금고 내 현금(105,000원) 절취 및 상습적으로 올해 5월부터 7. 15. 02:35경 까지 약8회에 걸쳐 여수시 안산동 노상에 주차된 차량들 상대로 금품을 물색 후 시정되지 않은 차량의 문을 열고 들어가 약150만원 상당을 절취한 고등학생 김00(18)을 검거하여 수사 중에 있다.
편의점 금고털이 신고 접수 후, 내부 CCTV를 분석하여 피의자 인상착의 및 도주 방향, 이동경로에 따른 cctv 역추적 수사를 통해 이동반경 확인하여 주변 상가 및 원룸등 상대 탐문수사를 계속하던 도중, 15. 7. 13. 차량 내 금품절취 신고가 접수되어 cctv영상 확인결과 편의점 금고털이범과 동일범으로 특정, 수사 방향을 잠복수사로 전향 후, 7. 14~15일까지 비번날 발생지 주변으로 잠복 중, 7. 15. 새벽 2:35경 차량 내부를 물색하는 피의자를 발견, 쌍봉파출소 순경 윤득제는 차량을 이용하여 피의자 도주로를 차단하고 경사 김향일은 피의자 뒤에서 따라 걸어가다 갑자기 뛰어서 도주하는 피의자를 약30미터 추격하여 검거 하였다.
경찰은 검거한 피의자에 대하여 구속영장신청하고 여죄 수사 및 유사 피해를 입은 시민들의 적극적인 제보를 기다리는 등 수사를 확대중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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