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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등영상]윤장현시장,2015광주U대회 안전하고 성공한 대회 확신
[일등영상]윤장현시장,2015광주U대회 안전하고 성공한 대회 확신
  • 강창우 기자
  • 승인 2015.06.17 16:4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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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광주U대회 유관기관합동 대테러종합훈련

[광주일등뉴스/강창우 기자] 광주U대회 대테러ㆍ안전대책본부는 16일 오후 2시 광주유니버시아드 주경기장에서 대회기간 중 테러 발생 가능성에 대비하여 광주광역시(시장 윤장현), 국정원 광주지부, 육군31사단(사단장 권혁신),광주지방경찰청(청장 최종헌), 소방, 환경청, 가스안전공사 등 민관군합동 9개 기관이 ‘대테러종합훈련’을 실시했다.

 

이날 훈련에는 윤장현 광주시장, 이낙연 전남도지사, 권혁신 육군31사단장, 조영표 광주시의회의장, 최종헌 광주지방경찰청장, 임우진 서구청장, 정민곤 광주시안전행정국장, 노치영 610기무부대장, 백종순 31사단503여단장, 전홍범 광주지방보훈청장, 소방, 환경청, 가스안전공사 등 민관군합동 9개 기관 50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훈련은 U대회 주경기장 관람객 대상 국제테러조직원이 화장품으로 위장한 폭탄방화ㆍ도시가스 폭발ㆍ화학테러, 초경량비행체 공격, 선수단 탑승 차량 납치 등 연쇄다발 테러상황을 가정하여 진행됐으며, 화학ㆍ방사선측정분석 차량, K-10제독차량, EOD차량, 식중독 검사차량, 다목적무인파괴 방수탑차 등 30여종의 장비가 동원됐다.

 대테러ㆍ안전대책본부는 이번 훈련은 “실제 상황을 방불케하는 입체적인 대테러 작전을 전개”함으로써 테러 첩보 상황전파, 현장 통제, 대응 작전 등에 대한 관계기관간 협력관계를 제고하고, 대테러 표준 매뉴얼 등의 미비점에 대한 개선대책을 마련하는데 중점을 두었다.

 한편 ‘대테러·안전대책본부’는 지난 2월초 대테러 유관기관 합동으로 구성된 범정부차원의 기구로서 경기장·훈련시설 등 대회시설을 대상으로 합동점검을 실시하여 테러 취약점을 보완하였으며, 환경부·보건복지부 등 관련기관에서도 분야별 대테러훈련을 별도 실시하는 등 광주U대회 기간 테러 위협에 철저히 대비하고 있다.

 윤장현 광주시장은 "여러분의 땀과 수고가 광주하계U대회를 안전하고 성공한 대회를 치를수 있다는 확신을 갖게됐다."며 "마지막까지 안전한 대회를 위해서 안전한 그리고 국민의 신뢰를 얻는 군,경,관계기관이 될수있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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