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지방경찰청(청장 백승호) 여수경찰서(서장 박병동)는 지난 2월 25일 오후 5시 10분경 여수시 노상에 주차된 차량에서 현금 50만원을 절취한 것을 비롯하여 훔친 번호판을 바꿔달며 경찰의 추적을 피해( ‘14. 4월~ ’15. 5. 26)약 1년 동안 여수․광양 일대에서 차량절도, 차량털이, 침입절도 등 총 54회에 걸쳐 36,236,400원 상당을 절취한 절도 전과 3범, Y(27)을 검거하여 수사 중에 있다.
차량털이 신고 접수 후, 현장주변 CCTV를 분석하여 번호불상 SM5 용의차량 확인, 관내 발생사건을 토대로 차량 이동동선을 파악 후, 4개월에 걸쳐 주간수색 및 야간 잠복수사를 통해 지난 5월 29일 새벽 12시 40분 경 광양에서 절취번호판이 부착된 용의차량 발견하고 잠복 중 차량에 접근하는 피의자를 검거한 것이다.
경찰은 검거한 피의자에 대하여 구속영장신청하고 여죄 수사 및 유사 피해를 입은 시민들의 적극적인 제보를 기다리는 등 수사 확대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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