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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의 밥차'와 함께 하는 어울림사랑음악회”
“'사랑의 밥차'와 함께 하는 어울림사랑음악회”
  • 기범석 기자
  • 승인 2015.05.07 15:4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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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울림음악봉사단, 광주북구자원봉사센터와 함께 우산근린공원에서 가져

[광주일등뉴스=기범석 기자] 어울림음악봉사단(단장 박은숙)과 광주 북구자원봉사센터(이사장 김용선, 센터장 이원영)가 함께하는 “함께해요! 사랑의 밥차와의 어울림음악회”가 우산근린공원(광주 북구 우산동 시립무등도서관 앞)에서 열렸다.

▲ '어울림음악봉사단'의 양소연을 비롯한 어울림고전무용단이 궁중무용을 선보이고 있다.

이번 행사는 특히 5월 8일 어버이날을 하루 앞두고 MC 고재규의 사회와 북구자원봉사센터에서 운영하는 ‘사랑의 밥차’의 정성스런 음식으로 흥겨운 예술 관람과 함께 맛있는 점심을 대접하면서, 여기에 풍암동 ‘토리헤어’에서 이·미용봉사까지 실시했다.

북구자원봉사센터는 IBK기업은행의 ‘사랑의 밥차 기증’과 운영비 후원으로 매주 목요일 이곳 우산근린공원에서 약 400분의 어르신들께 점심을 접대하는 ‘사랑의 밥차’를 운영하고 있는데 이날은 어버이날을 앞두고 약 600인분을 준비했다.

▲ 북구자원봉사센터를 비롯해 여러 단체에서 자원봉사를 하고...

이날 ‘사랑의 밥차’는 기업은행의 후원 외에도 영암마트에서 과일 후원을 하는 등 여러 후원자의 도움과 여러 자원봉사자가 함께 하는데, 이날은 북구청자원봉사단에 서영대학교 학생봉사단, 양산동자원봉사캠프도 함께 했다.

어울림음악봉사단은 ‘음악 봉사를 통하여 소외계층의 정서함양과 삶의 질 향상을 목적’으로 금년 1월 광주광역시에 등록한 비영리민간단체로 매월 2차례씩 우산근린공원에서 ‘사랑의 밥차’와 함께 음악봉사를 하고 있으며, 소외된 곳은 어디든 달려가는 예술봉사단체이다.

이날은 박은숙 단장, 고재규 MC와 양소연을 비롯한 어울림고전무용단, 민요가수 문정애와 트로트가수 김순주가 함께 하면서 어르신들의 흥을 돋았다.

▲ 어울림음악봉사단 박은숙 단장(왼쪽)이 고재규 MC의 오프닝을 촬영하고 있다.

 

[음악회 이모저모]

▲ 점심 준비 시작는 모습.
▲ '토리헤어' 풍암점에서 어르신들 머리 손질까지...
▲ 휠체어를 타고오신 몸이 불편하신 어르신들도 다수가...
▲ 계란후라이를 하는 자원봉사자들의 모습.
▲ 오늘의 후원.
▲ 민요가수 문정애의 흥겨운 우리 민요.
▲ 박은숙 단장(맨 왼쪽)이 격려방문한 언니들과 한 컷...
▲ 우산근린공원 안에서 펼쳐지는 아름다운 현장.
▲ 트로트가수 김순주의 열창에 함께 춤을 추는 어르신들 모습...
▲ 섹시파워댄스도...
▲ 배식이 시작되자 정연하게 줄을 서시는 어르신들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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