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정란 트로트가수는 13일 오후 1시 광주여자고등학교 대강당에서 열린 제39차 총동창회 정기총회 2부 행사에 초대가수로 초청되어 특별 공연을 펼쳤다.
이날 행사에는 오승현, 송금남, 김해경, 진춘순, 송영심, 김행자 동문 등 총동문회원들이 참석했다.
박정란 트로트가수(광주여고 28회)는 장윤정의 ‘애가타’, ‘초혼’곡을 열창하여 전국 각지에서 모인 총동창들의 폭발적인 반응을 이끌어 내며 총동문회를 화려하게 장식했다.
박정란 트로트 가수는 “학창시절의 아름다운 추억이 가득한 모교에서 선배님들과 동기 및 후배들 앞에서 노래를 하게 되어 감회가 새롭다”며 “뜨거운 성원을 보내준 광주여자고등학교 총동창회에 진심으로 감사하다. 앞으로 더욱 열심히 노래하는 가수가 되겠다. 많은 관심과 기대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