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지방경찰청(청장 백승호)보성경찰서(서장 박상우)는 29일 “보성 관내에서 투견을 한다”는 첩보를 입수하고 도박현장을 급습해 변모씨(32) 등 19명을 상습도박 등의 혐의로 붙잡아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
경찰은 투견 도박 첩보 입수 후 수사회의를 통해 총 34명의 경력 투입으로 사건현장을 급습하여 도박 피의자 19명을 검거하고 도금 605만원과 무전기 2대를 압수하였으며 현장에서 야음과 소란을 틈타 차량을 버리고 도주한 10여명을 추적 중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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