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 법무부 보호관찰소에서 멘토링 출범식 갖고 상호보완관계 맺어
[광주일등뉴스=기범석 기자] 광주여대 학생들이 법무부 보호관찰소에서 보호관찰 청소년과 멘토링을 맺었다.
광주여자대학교(총장 이선재) 사회복지학과는 3월 27일(금)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광주보호관찰소 2층 대회의실에서 보호관찰소 청소년과의 멘토링 출범식 행사를 가졌다.
광주여대 사회복지학과에 따르면, 이날 법무부로부터 박민주(사회복지학과 3) 외 9명의 학생이 법사랑위원으로 위촉되어 올해 11월 13일까지 멘토링 활동을 실시할 예정이며, ‘임파워먼트향상 프로그램’을 통해서 보호관찰소 청소년의 자아존중감과 진로준비행동에 도움을 주게 된다.
멘토링 활동은 개인면담, 집단 활동 등으로 구성되었으며, 멘토-멘티 상호보완관계를 맺으며 사회복지사로서의 전문적인 역량을 강화하는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저작권자 © 광주일등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