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지방경찰청(청장 백승호)무안경찰서는 지난 19일 오일더머니(인터넷 주유상품권 판매) 사이트 운영하며 사기를 친 A씨(36)를 구속했다.

경찰에 따르면,  피의자A씨는 연말·연시부터 명절까지 선물을 많이 하는 시기를 이용하여 인터넷 사이트를 열어 2015년 1월 21일부터 2월 26일까지 약 한달 동안 전국 피해자 20여명으로부터 약 3천만 원의 부당이득을 챙겼다.

무안경찰은 추가 범행을 방지하기 위해 범행계좌 지급정지, 인터넷 사이트 폐쇄를 요청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