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기태 감독 등 코칭스태프 11명, 선수 46명 등 57명의 선수단 참가
[광주일등뉴스=기범석 기자] 프로야구 KIA타이거즈가 2015시즌을 대비해 본격적인 담금질에 들어간다.
KIA는 오는 16일 일본으로 출국해 3월 4일까지 오키나와(킨 구장)에 스프링캠프를 운영한다.
이번 스프링캠프에는 김기태 감독을 비롯한 코칭스태프 11명, 선수 46명 등 57명의 선수단이 참가한다.
선수단은 체력 및 기술, 전술 훈련을 펼치고, 2월 중순부터 한국 및 일본 팀들과의 연습경기를 통해 실전 감각을 끌어올릴 계획이다.
한편, 투수 서재응, 김병현, 김태영, 곽정철, 한기주, 차명진, 외야수 나지완 등 7명은 17일 괌으로 출국해 파세오 구장에서 재활 프로그램을 소화할 예정이다.
<스프링캠프 참가자 명단>
코칭스탭 : 김기태, 조계현, 박흥식, 김태룡, 김민호, 홍우태, 김종국, 이대진, 홍세완, 나카무라, 박종하(이상 11명)
투수 : 최영필, 양현종, 임준혁, 박성호, 임준섭, 심동섭, 임기준, 한승혁, 고영창, 홍건희, 전우엽, 박상옥, 김지훈, 신창호, 최현정, 험버, 스틴슨, 박정수(신인), 김명찬(신인), 이준영(신인) (이상 20명)
포수 : 차일목, 이성우, 백용환, 이홍구(이상 4명)
내야수 : 이범호, 김민우, 최희섭, 박기남, 강한울, 박찬호, 최용규, 고영우, 최병연, 이인행, 황수현, 윤완주, 황대인(신인), 브렛필(이상 14명)
외야수 : 김원섭, 김주찬, 신종길, 김다원, 이호신, 이종환, 서용주, 이정현(신인) (이상 8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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