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광주지역본부(본부장 이근)는 “금년으로 3회 대회를 맞는 농협중앙회장배 전국 농·축협 야구대회에서 NH농협광주연합팀『디스커스』가 우승하였다.”고 밝혔다.

활기찬 직장분위기 조성 및 농협 계통 직원간 화합을 통한 사업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농협중앙회가 개최하는 전국 농·축협 야구대회는 전국에서 50여개팀이 참여해 권역별 지역예선을 거쳐 본선에 오른 16개팀이 경합하여 최종 4강팀이 지난 25일 농협대학교 야구장에서 결선을 치렀다.

NH농협광주연합팀『디스커스』는 지난 2012년 1회 본 대회 참가를 위해 광주관내 지역농협 및 중앙회 직원들로 팀을 구성하게 되었으나 1회 대회에서는 지역예선 탈락이라는 고배를 마셨었다. 하지만 야구에 대한 열정과 남다른 팀웍으로 노력한 결과 금번 3회 대회에서 창단 2년만의 값진우승을 차지하게 되었다.

우승축하를 위한 자리가 27일 지역본부 소회의실에서 본부장, 영업본부장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 되었으며 이 날 기념식에서 김영두 감독(효덕지점 지점장)은 광주지역본부에 우승기를 전달하였다.

이근 본부장은 “지역본부 상반기종합업적 및 청렴도 1위, 3분기 영업본부(영업본부장 허승택)종합업적 1위에 이어 야구팀까지 전국 우승하게 되어 NH농협 광주의 위상이 높아졌다 .”며 선수단 대표를 격려하며 높아진 위상만큼 농업인과 조합원에게 실익을 제공하는 농협이 되자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