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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 서기조 광산구청 안전도시국장 “안전한 광산! 살기 좋은 광산 만들겠다!”
[인사] 서기조 광산구청 안전도시국장 “안전한 광산! 살기 좋은 광산 만들겠다!”
  • 박부길 기자
  • 승인 2014.09.03 13:3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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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광산구(구청장 민형배)가 지난달 31일자로 단행한 인사이동에서 서기조 광산구청 교통지도과장(5급)을 안전도시국장(4급)으로 승진 임명했다.

서기조 광산구청 안전도시국장은 "구민이 중심이 되는, 구민이 원하는 사항에 대해 먼저 귀를 기울이고, 현장에서 답을 찾는 구민의 손과 발이 되는 행정을 펼치겠다"며 "구민과 직원들의 많은 관심과 성원 그리고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서기조 국장은 지난 77년 완도군청 9급으로 공직을 시작, 85년 광주시청, 94년 광산구청에서 근무했다. 지난 37년간 모범 공무원으로 전남도와 광주광역시 및 광산구발전에 이바지한 공이 인정되어 이번에 승진했다.

특히, 서기조 국장은 언론과의 끈끈한 유대가 돋보였고, 후배 공직자들로부터도 존경을 받아 왔으며, 탁월한 친화력의 소유자로 동료들의 두터운 신뢰를 얻어왔다. 이와 더불어  찾아가는 현장중심의 활동성이 풍부한 경험을 바탕으로 강력한 추진력과 포용력이 뛰어난 리더십으로 정평이 나있다.

광산구청 전경
서기조 국장은 “광산구민들께서 보다 안전하고 살기 좋은 광산이라 느끼실 수 있도록 보다 투명하고 효율적이며, 구민들이 만족할만한 서비스 행정을 펼치겠다”며 “사람 사는 세상, 더 좋은 광산, 더불어 따듯한 자치공동체, 여유롭고 편리한 도시, 쾌적하고 안전한 도시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서 국장은 공직생활 중 안전한 대한민국, 안전한 광주광역시를 만드는데 이바지한 공을 인정받아 지난 2007년 행자부장관 표창, 2010년 소방방재청장 표창, 2012년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한바 있다.

한편, 광주 광산구청 안전도시국은 도시개발과, 건설과, 안전관리과, 건축행정과, 건축허가과, 교통행정과, 교통지도과로 나뉘어져 있으며, 기후변화 등 재난재해에 대한 우려가 높아지면서 안전 중심의 사회로의 변화의 필요성이 강조되면서 안전도시국의 역할이 강조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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