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일등뉴스=기범석 기자] 광주광역시축구협회(회장 기영옥)가 2014우수대학 초청 국제축구대회 선수단 환영만찬을 가지며 선전을 당부했다.
광주축구협회는 8월 21일 저녁 7시 광주 상무지구 홀리데이인 호텔에서 2015년 하계유니버시아드 대회 테스트이벤트로 열리는 2014 우수대학 초청 축구대회에 참가한 우리나라 대학 4개 선발팀(호남선발, 중부1선발, 중부2선발, 영남선발)과 일본 4개팀(일본선발, 관동선발, 유통경제대학, 오사카체육대학) 선수단과 심판단 등 250여명을 초청하여 환영만찬을 가졌다.
이번 2014 우수대학 초청 축구대회는 2015년 하계유니버시아드대회의 원활한 진행을 위하여 사전 시범경기를 갖고, 이를 통하여 대회운영에 대한 발전방향 모색 및 필요한 인적·물적 자원에 대한 데이터를 구축할 목적으로 기획됐다.
이번 대회가 끝나면 2015 하계U대회와 유사한 환경 및 인력운영을 통한 경기 및 시설운영 등에 대한 전반적이 점검 및 문제점 개선과 아울러 2015 광주유니버시아드대회를 홍보하고, 참가예정선수의 사전 경기장 체험 및 경기력 향상 등의 기대효과가 예상된다.
특히, 이번 대회에서는 참가팀 모두가 각각 3경기씩 치르며 1위부터 8위까지 순위를 가리게 돼 양국의 자존심을 건 한판 명승부가 될 것으로 보인다.
한편, 이날 만찬장에는 광주광역시축구협회에서 기영옥 회장과 이진호·김갑중 부회장, 최수용 전무이사와 이사진이 함께했고, 일본에서는 일본대학연맹 마쯔모토 겐이찌 부회장과 오찌야마 이사, 일본대학선발 수사 단장, 관동대학선발 미야자키 단장, 오사카체육대학 사카모토 단장, 유통경제대학 나카노 단장이 선수단을 이끌고 참석했다.
한국대학축구연맹에서는 변석화 회장과 양형민·정성국·최철순 부회장이 양철원 전무이사와 함께 참석해 선수단을 격려하며 함께 만찬을 즐겼다.
[환영만찬 이모저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