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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산구 운남동 주공8단지 부녀회 출범
광산구 운남동 주공8단지 부녀회 출범
  • 기범석 기자
  • 승인 2014.07.17 17:2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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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현 입주자대표회장과 김미영 부녀회장 노력으로 이웃 간 소통과 마을공동체를 위한 첫걸음 내딛어

[광주일등뉴스=기범석 기자] 마을지향 복지공동체를 구현하고 있는 운남동의 주공8단지 부녀회가 출범을 했다.

▲ 8단지부녀회 김미영 회장과 창립회원들이 양현 입주자대표회장의 소개로 주민들께 첫 선을 보이고 있다.

운남동 주공8단지(입주자대표회장 양현) 부녀회(회장 김미영·이상 ‘8단지부녀회’)는 7월 17일 오전 11시 8단지 내 어린이도서관인 ‘목련마을작은도서관’에서 부녀회원과 8단지 어르신을 비롯한 내외귀빈이 참석한 가운데 결성식을 개최했다.

8단지부녀회는 이웃들의 공감대 조성과 상호간의 소통을 위한 공동체모임의 결성으로 주민의 자발적 참여로 완성되는 마을공동체 형성에 기여하고자, 그동안 양현 입주자대표회장과 김미영 회장을 중심으로 한 13명의 부녀회원들이 차근차근 준비한 결과 이날 첫걸음을 내딛었다.

▲ 광산구의회 이영순 의장의 축사, 축사를 마친 이영순 의장은 바로 옆 소방헬기 추락현장으로 부랴부랴 달려갔다.

이날 결성식에는 광산구의회 이영순 의장과 김광란 의원이 참석하여 축하를 하였고, 운남동에서는 김강식 동장과 최정윤 총괄팀장, 김주성 팀장 등 공무원, 주민자치회 최전규 회장과 공병철 사무국장, 김병우 투게더회장, 김한표 적십자회장, 운남동아파트부녀회장연합회 박미순 회장과 2단지부녀회 양진희 회장 또 기범석 2단지입주자대표회장이 참석해 부녀회의 출범을 축하했다.

김미영 부녀회장은 “8단지부녀회는 앞으로 행복한 운남8단지 만들기를 비전으로, ▲목련작은마을도서관 지속적인 활성화 노력 ▲복지사각지대의 어려운 이웃 찾아 도움주기 ▲공동체문화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 전개 ▲단지 내 쾌적하고 안전한 환경 조성을 위한 노력 등을 중점적으로 추진해 보다 더 좋은 아파트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계획을 밝혔다.

▲ 김미영 부녀회장이 8단지부녀회 추진 경과보고를 하고 있다.

이날 결성한 8단지부녀회는 김미영 회장과 박성숙 부회장, 김승미 총무, 이여진·조희화 감사 등 임원과 김미희·김은경·박지영·이미경·이하진·이효숙·임지연·최정복 회원 등 13명이 8단지 입주민들을 위해 헌신봉사 할 예정이다.

한편, 민선 5기 주민자치역량 강화와 주민참여를 위한 다양한 실험을 통한 성과를 거양하던 민형배 광산구청장은 결성식에 오던 중, 같은 시각에 갑작스런 소방헬기 추락사고가 발생해 현장으로 발걸음을 향했다.

[부녀회 결성식 이모저모]

▲ 8단지부녀회 창립총회 사회를 맡은 8단지입주자대표회의 양현 회장.
▲ 세월호 학살 사건 희생자에 대한 묵념.
▲ 김미영 부녀회장이 <비전 : 행복한 운남8단지 만들기>를 선포하고 있다.
▲ 이영순 의장과 양현 회장.
▲ 운남동아파트부녀회장연합회 박미순 회장(삼성아파트부녀회장)과 양진희 총무(2단지부녀회장), 주민자치회 공병철 사무국장, 적십자봉사회운남동지회 김한표 회장, 8단지 주민인 박경신 기자와 부녀회원 등이 결성식 진행 모습을 지켜보고 있다.
▲ 인근 6단지아아파트 전창욱 신임 관리소장이 축하인사를 건네자 박수로 화답하는 주민들 모습.
▲ 운남동아파트부녀회장 연합회 박미순 회장의 축하말씀 - 왼쪽에 광산구의회 김광란 의원과 김강식 운남동장, 최전구 운남동주민자치회장의 모습도 보인다.
▲ 8단지입주자대표회의 1.2대 회장 출신이 공병철 주민자치회 사무국장과 운남동부녀회장연합회 박미순 회장이 환하게 웃는 모습, 김한표 적십자회장, 박경신 기자, 양진희 회장도 미소를 짓고 있다. 맨 오른쪽은 6단지 전창욱 관리소장과 8단지아파트 김일철 관리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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